피셔 390을 판매하는 국내 업자 왈
250t의 고급형이며 더 우수한 음질이... 어쩌구...
라며 판매 중인 모델이구요.
전 250tx 구하려다가 너무 비싸고,
깨끗한 모델은 다들 매복조에 나타나자마자 사살되어 꿩대신 닭으로 구한 겁니다.
싼대신 레벨메타에 불이 안들어오고 스테레오 램프도 안떠요.(바늘은 잘움직임)
ar4x와 처음 물려서 12awg 사이즈 주석도금 스피커선에 물린 상태로 듣고 있습니다.
16awg에 물렸다가 소리가 너무 불안정한 느낌이어서 바꾸니까 저역이 많이 살아났고
풍성해졌습니다만
국내 업자가 광고하는 문구처럼 와~ 훌륭하다는 절대 아니었습니다.
인터넷 검색해봐도 구글링해도 정체모를 모델이구요.(뒷면에 4오옴 보이시나요?)
현재 라디오만 들을 수 있어서 그런건가, 소스 제대로 물리면 다른가...하다가
지금 라디오로 음악을 듣는데 갑자가 너무 감미롭고 몸이 그냥 녹는 느낌이 들어요...
한 20시간 들은 것 같은데 벌써 에이징 된건가요?
스피커선은 미터당 2천원짜리 주석도금 케이블선에 말굽단자를 펜치로 찍었고
납땜질은 안한 상태이구요.(납땜질 안하면 에이징 안된다고 하던데...)
1. 일단 이 모델의 정체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미국 사이트 뒤져봐도 사진 몇장 뿐)
2. 피셔 리시버 튜너 성능은 타 메이커에 비해 어느정도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