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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에 연결된 선의 +/- 극성이 제대로 연결되어 있는지 점검해 보세요. 극성이 바뀌면 위상이 반전이 되어서 소리가 중앙에 없고 날라다니게 됩니다.

주위의 가구라든가 집기등 난반사로 음상이 잡히지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극성은 확인해 보니 색깔로 구분되어 있어서 틀리지 않았는데... 주변집기 때문일까요?

소스기기에서부터 앰프에 이르기까지 어딘가 문제가 있어서 그럴지도 모릅니다.<br />
전원극성맞추기 부터 체크하면 좋겠습니다만....<br />
또 한가지, 아주 간혹 있는 일이지만 스피커 자체의 조립 불량에 의해서 일부 유닛의 극성이 잘못 연결된 경우도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담달 오디오쇼에가서 정상적인 시스템은 어떻게 들리는지 찬찬히 들어봐야겠습니다.

만약 그냥 듣는 것으로 문제점이 파악이 안되면, 테스트 CD가 있으면 도움이 됩니다. 각종 테스트톤(좌/우/중앙 및 대역별) 을 이용해서 점검할 수 있습니다. 만약 테스트 CD가 없더라도 다음의 스텝으로 쉽게 여러가지 점검을 해 볼 수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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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 쪽 스피커 선의 극성을 바꿔서 들어본다. - 극성 문제 점검 <br />
2. 좌/우 스피커를 위치를 서로 바꿔서 들어본다 - 스피커 좌/우가 다른 문제점 점검

이상훈님 말씀 감사합니다.<br />
일단 2번을 해봐야 겠는데요..<br />
궁금점은 스피커가 좌우가 구분이 있는건가요?

좌우 구분은 보통은 없습니다만 형태에 따라 있을 수도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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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가 보기엔 세팅 문제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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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스피커 간격을 넓게 해 놓으셔서 좌우 음상이 따로 노는 것 같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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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6m정도로 맞춰보시고 토인 주면서 조절 해 보세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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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너무 가까이 있어도 음상이 섞이면서 혼탁해집니다

윤성권님이 좋은 지적해주셨네요. 덧붙여서, 통상 스위트 스팟 (sweet spot)이라고 불리우는 스피커 듣기에 가장 좋은 위치는 두 스피커의 사이로 부터 스피커 간 거리의 1.5배 떨어진 지점입니다. (T자를 생각하시면 될 듯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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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와서 스픽간을 140으로 줄였더니 좀 나아진것 같습니다..<br />
중심에서 청취자의 거리는 190정도 되고요..<br />
여전히 뭔가좀 아쉽기는 하네요 ㅎㅎ

참고로 방크기는 2.8미터 4미터 되고요...<br />
짧은면 쪽에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고 스픽은 뒷벽에서 60센티 떨어져 있습니다<br />
청자는 거의 방중간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