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식 제목이라 먼저 죄송하단 말씀부터.(아시는분은 아실듯)
먼저 제시스템은 오디오 초보 입문기 정도의 제품입니다.
-naim 인티i5
-스피커 : 좀생소한 제품이긴 하지만 제법단단한 저음과 중역이 맘에드는
에너지사의 rc70 톨보이 (마감은 아주 좋음)
-dac : 스타일오디오제품(광출력)
-소스 : 컴퓨터음원(ape, flac, mp3외 sacd등등...)
기존에 푸바, 윈엠프, 곰오디오, 제트오디오등 많은 플레이어를 사용하는데
세팅을 잘해놓으면 역시 푸바하고 제트오디오가 좋긴 좋더군요.
WASAPI등....
그러던 차에 오늘 아침에 일어나 음악이 너무 좋길래 뒤적이다 잘아시는 j river
medea center 17을 설치해 보았습니다.
첨에 띄우는 좀 세팅이 어렵습니다. 그러나 wasapi event style로 세팅하고
이것저것 좀 만져보니 손에도 익고 하네요.
역시 해상력이 푸바에 비해서는 많이 향상된 느낌에 음장감, 질감등도 개인적으로
확연한 차이를 보이더군요. 전엔 계란먹을 때 얇은 막이 있는 것까지 먹었던
느낌이라면 이번엔 그 꺼플을 확벗겨내고 완전 속알맹이만 먹는 그런 느낌?
소프트웨어로 구현한 음질이 이렇게 차이가 있는 줄은 몰랐네요.
혹시 하드웨어 업하기에 부담되시는 분들은 당분간 이런 방법으로 업효과를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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