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드 34+ 405-2 를 구해 듣고 있는 중입니다.



이 조합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렇게 들어 보신분 계신가요?



3.3평 방에서 적당한 (보통 앰프의 9시 즈음) 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하베스 모니터 20과 붙여 줄려고 가져왔는 데



쿼드와 붙여 보니 전혀 예상못한 소리가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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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전

지금의 두배 만한 공간에서

166을 산수이 9090과 함께 일년 정도 가지고 있었습니다만



그 당시는 풍성하고 느림 저음이라는 것에 고생도 하고,

그 덕에 앰프도 두어 차례 바꾸곤 했습니다.



이번에 가져온 166은 최근에 엣지 교환한 녀석으로....



쿼드랑 붙이니 제가 전혀 예상하지 못한 쿼드? 소리가 나는 것 같습니다.

뭐랄까? 매우 담백합니다. -부정적인 의미는 절대 아닙니다만.

조금 당황스럽습니다.



쿼드 앰프 처음 써보는 데.. 원래 쿼드란 녀석이 이런 건지요?...



아니면.. 쿼드가 166을 우퍼를 제대로 울리지 못하는 건가요?

(최근 엣지 교환이 연관이 있을 까요? 아니면

제가 빈티지 166을 잘 모르고 있는 걸까요?)



앰프의 베이스톤을 좀 올려 조정해 볼까?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166의 풍성하게 깔리는 저음이라는 걸 전혀 모르겠습니다.



볼륨이 쿼드 12시 (보통 앰프의 9시) 정도면 무리없이

166이 이 좁은 방에서 아주 깔끔한 소리를 내주네요...

(좀 오버하면 하베스랑 겹치는 느낌까지 듭니다.



막초보라서... 제 경험에 대해서 확신이 모자랍니다.



앞서 해보신 분들의 경험을 듣고 싶습니다.



답변 미리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