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당연히 확대하면 그안에 다시 작은 파형이 있겠지요.. 그것을 확대하면 또 그럴것이고요..<br />
그러나 그것이 음질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정답이고 진실이라는 증거는 없습니다.<br />
해박한 지식을 가진 실장님의 "의견" 일 뿐이지요...

당연한 이야기인데 ㅋㅋ 그 파형을 만들어 내는게 DAC 역할이고 그것을 증폭하는게 앰프의 역할입니다. 아날로그 신호는 파형으로 Digital-Analog Convertering과 증폭과정에서 노이즈, 주파수 특성들이 만들어지고 음색이 변화됩니다. 아날로그 신호에 대해서만 그렇구요. 디지털은 파형이 아닌 데이터로 해석해야 합니다. 디지털은 미세한 파형변화가 데이터에 손실을 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디지털이 저장과 변환이 간편하죠.

주파수 모양으로 설명이 끝나는 것이라면 오디오 논쟁은 일어나지도 않았을것 같습니다. <br />
계측이 가능한데 왜 논쟁이 될까요? ㅎㅎ

박수영님과 기정욱님의 의견이 상반되네요.. 헷갈립니다..

주파수대역별 반응속도와 해상력의 차이란 부분도 있습니다. 이것은 주파수특성 그래프에는 반영될 수 없는 부분이지만, 느낄 수 있는 차이이죠.

푸리에 이론에 따르면 모든 파형은 사인파의 합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br />
http://ko.wikipedia.org/wiki/%ED%91%B8%EB%A6%AC%EC%97%90_%EC%A0%84%EA%B0%9C<br />
<br />
작은 파형들이 가청주파수 이내에 있으면 들릴 것이며, 이는 주파수 대역에 반영됩니다.

어려운 이야기, 이론, 타인의 뽐뿌 이런것 신경 쓰면 오디오 즐기기 어렵고 수업료만 나갑니다. 그냥 내 귀에 좋게 들리는것 가지고 있으면 됩니다. 이곳 하게에는 쓸데 없는 문의 글과 뎃글이 난무 하는데 소리 듣는데 별 도움이 안되는 이야기 들이 대부분 이더군요.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세요.

아마 하모닉스를 설명한 것 같습니다... 하모닉스가 원 주파수에 섞여서 푸리에법칙으로 자잘한 파형이 나타나겠지요..<br />
<br />
하지만 하모닉스만 가지고 앰프의 음질이나 성능을 설명하기에는 좀 부족할 듯 합니다...

푸리에 방정식..... 귀동냥으로 들은적은 있지만 장명호님 링크 따라 들어가도 저는 읽어도 무슨말인지 모르겠더군요.... 이런걸 이해하실 수 있는 분들이 부럽습니다.<br />
이종남님은 외과의사신데도 푸리에법칙같은 것도 수학적으로 잘 이해하신다는 것이 부럽습니다.<br />
젤 위의 저의 댓글 역시 저의 의견일 뿐 "해박한 지식을 가진 실장님" 이 틀렸다는 것을 주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디오에대해서 이렇다 저렇다 얘기할 정도의 지식과

측정이라는게 그렇게 단순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측정하느냐에서 무지 많은 변수가 생기죠. 쉽게 말씀드리면 Load가 달라지면 출력에도 변화가 생기죠. 또 어떠한 입력을 넣고 측정할 것인가의 문제도 있죠. 보통은 주파수를 변경하며서 사인파를 넣는데 사실이게 음향신호와는 차이가 있죠. 음향신호는 엄청복잡하게 생겼으니까. 볼륨에 따라 앰프 특성이 달라질 수도 있고. 측정자체도 쉬운일이 아닙니다. 기기도 엄청비싸구요. <br />
<br />
또한

손일철님의 말씀처럼 주파수특성 그래프 만으로는 설명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이 제한되는것이라 봅니다.<br />
소리는 그게 전부가 아니겠지요. <br />
계측의 수준이라는것도 어떤것은 인간의 인식 범위를 넘어선것도, 아직 그렇지 못한것도 있는것 같고요.<br />
또한 계측당시의 환경까지 친절하게 밝혀서 언급해주는곳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br />
아무튼 사운드 프라임 실장님의 말씀은 옳다고 봅니다. 본인의 직접경험이건~ 카더라이건

오디오 잡지에서도 같은 맥락의 글을 읽은적이 있습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