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기기 갖다 붙이기에 재미가..ㅋ 자꾸 이러면 안되는데..하면서도..

씨디피와 인티앰프로만 시작을 했었는데, 굴러다니는 프리아웃 기능이 있는

AV리시버를 활용해볼까하는 생각이 시작되면서, 수렁에 빠진듯 싶습니다.ㅎ

인티앰프에는 파워앰프 모드가 지원되어서, 여러가지 시도 중입니다.



그리고, 얼마전 우연히 다른 동네 갔다가 전파사가 있어서 들어갔더니

저렴한 금성사 판타지아 턴테이블을 동네 전파사에서 들고 왔네요.

(박스는 없었지만, 처음 포장 그대로 있었서, 신품...)



그래서 현재,

인티앰프로는 씨디피만 연결해서 듣고 있고,

리시버 프리아웃 + 인티앰프 파워모드로는

턴테이블만 연결해서 듣고 있습니다.



리시버의 튜너를 듣고 싶은데, 이녀석이 채널 2,3개만 프리셋팅이 되어있고,

수동으로 주파수 조절이 안됩니다. 구글링 해보니, denon1800을 비롯한

비슷한 수준의 데논 제품들의 주파수 수동 조절은 리모컨으로만 가능하다네요.



1. 혹시 통합리모컨으로 튜너 조작 가능한 모델 있을까요? 써보신 회원분들?

2. 급에 따라, 그리고 매칭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리시버로부터의

프리아웃과 인티앰프의 파워모드 연결은 어떤지요?

제 경우, 포노와 튜너를 활용해보고자, 그 둘을 연결해보았지만,

씨디피는 그냥 인티로 직결이 더 나은 것 같더군요.

3. 이것저것 고민없이, 리시버 내치고 포노앰프, 튜너를 하나씩 들이는게 나을까요?

배보다 배꼽이 커지질 원치않는..수준이라면 좋겠지만요..

그냥 가지고 있는 리시버에서 튜너를 제대로 활용 못하고, 포노용으로만

들고 있기에는 너무 덩치가 크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