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기때문에 관리가 힘들어 당분간 맘먹고 다운그레이드 하여 조촐한 시스템으로 가기로 하였습니다. 기존 시스템은 골드문트 텔로스400 미메시스 27+에 이소폰 카시아노인데요 워낙 골드문트 사운드를 좋아해서 골드문트 중심의 시스템입니다. 이소폰도 골드문트 성향과 잘 맞는것 같구요. 정말 오디오 최대의 적은 아기같습니다.
일단 스피커는 ATC SCM7 (신형)으로 정하고 현재 인티 앰프 고심중입니다. 원래는 워낙 골드문트 사운드를 좋아해 골드문트 390.2로 하고 싶으나 같은 성향으로 다운 그레이드 할 바에는 차라리 좀 다른 소리를 추구하고자 현재 아큐페이즈 e-460을 생각중입니다. ATC도 사실 제 성향은 아니나 다른 사운드를 다자인 하기로 했기때문에 선택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어떤 분 얘기로는 골드문트 듣다가 아큐들으면 좀 답답할거라고 하시는데 혹시 460사용하신분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골드문트와 물론 성향이 다르겠지만 어떻게 틀린지요. 그리고 ATC와의 매칭은 어떤지요.
만약 아큐가 아니라면 버메스터 082도 생각중입니다. 아무래도 아큐보다는 좀 골드문트쪽에 가까울것 같아서요. 크렐 S300i도 생각해보았는데 아무래도 제 성향은 아니라서요. 그런데 많이들 ATC와 크렐을 물리는것 같은데 정말 그렇게 둘이 잘 맞는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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