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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ta tlc 구매 및 사용기 |
HW사용기 > 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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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9 23:2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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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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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ta tlc 구매 및 사용기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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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근민 [가입일자 : 2012-09-21]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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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fi 환경에서 에어익스프레스와의 조합으로 아주 가끔 거론되곤 했던 theta tlc는 ddc의 일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효과에 대해 사용기가 많지 않아 사용결정여부가 불확실 했었었는데 대부분의 평가로는 가격대비 음질 향상이 뚜렸하다는게 그간의 미약한 정보였습니다.
현재는 생산 중단된지 좀되어 해외 이베이에서 중고로 밖에 구매가 불가능한 상태입니다만 결론적으로 제가 체험해 본 결과 분명 효과가 큽니다.
저는 현재 구형 맥노트북에서 아이튠으로 애플로스리스 음원 > 에어익스프레스를 경유 광케이블로 > theta tlc로 들어가 디지털동축케이블 > 온쿄 5vl로 들어가 앰프내장 dac으로 듣고있습니다.
그리고 편하고 다양한 음악을 듣기 위해 아이폰 멜론에서 음악도 자주 듣곤합니다. 애플 로스리스음원이건 멜론의 mp3 음원이건 CD 음질과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지만 그래도 좀 아쉽다 보니 보완재로 세타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이베이에 중고품이 나와 구매대행 사이트로 경유 60불에 구매 하였습니다.(운송비별도) 평균 거래가 보다 낮은 금액인데 이유는 9v 아답터가 분실된 제품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세타로 의한 이점은 몇몇 글에서 이미 알려주었듣이 지터 감쇄회로로 인해 음장감과 음질의윤기 풍성함들이 나아졌다는데 이는 pcfi에서 일반적으로 호소하는 cd 대비 아쉬운 부분입이니다.
제가 오디오에 입문한지 일년도 채 지나지 않은 사람의 귀로도 음질의 이점을 확연히 느낄 수 있습니다. 마치 오디오를 바꿈질한 차이입니다. 그간 pcfi에서 지터로 인한 푸석푸석한 음질에 아쉬웠던 분들에게 실증적으로 추천합니다.
다만 CD로 듣는 것 보단 아직도 푸석푸석합니다.
전반적으로 나아지긴 했지만 아직도 특정 몇몇곡 특히 신디사이저 음이 많이 들어가는 현대적인 곡 같은 음원은 갑자기 20만원짜리 미니콤퍼넌트로 재생되는 것 같은 황당한 느낌도 듭니다.
오히려 어이없지만 아이폰의 멜론 MP3 음원을 듣는게 기대값이 낮아서 그런지 제법 소리 좋은데란 느낌이 나는건
아직도 의문입니다. (아마도 노트북의 아이튠 음원은 CD에서 리핑한거니 CD 음질과 비교 청취가되어 더 그런걸지도 모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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