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3D 에 대한 급~욕구가 생겨서 무작정 질렀습니다.
와싸다 10년이 훨~넘었지만 리뷰글은 거의 올린적이 없는것 같네요.
구입한 651BD에 대한 감명이 깊어 정보공유??? 차원에서 올려 봅니다.
그러나....
구입하고 보니... 3D 디스플레이어도 없고..3D 처리해주는 리시버도 없고...
암튼 일반 타이틀 5.1 옛날 리시버에 물려서 타이틀을 몇장 돌렸습니다.
타이틀 구동후 몇분 되지않아서 단박에 느낄수 있는것은 음질 이였습니다.
보통 소스기기 바꿔서 그리 재미를 본적이 없는지라..(물론 100만원 이하에서만 놀아서 그런것도 있지만..) 효과를 바로 느낄수 있네요.
저의 막귀로는 전용 CDP 의 작은감동을 느꼈습니다.
매끄러우면서 해상도가 살아나는...음장감도 사는것 같구요.---->이게 5분만에 느낀겁니다.
화질은 이전에 제가 사용하던 엘지 390에 비해 좋은지 어떤지 잘 모르겠어요.
화면빨이 다릅니다. 엘지는 색이 진하고 캠브리지는 부드러운듯 화사한듯..라인이 깔끔한듯 하네요.개인적으로 색이 진하고 조금은 과장된 톤을 좋아해서 그런가요?
해외 리뷰어들은 많이 많이 좋다고 그러네요. 오포 플레이어를 가지고 재튜닝한 기기라 돈값 한다고 그래서 구입 했습니다. 가격대비 2배 라는 이야기도 있고해서...
암튼 간만에 만족 스럽네요. 외관도 딱~ 내취향이구요.
다른 플레이어들이 전면 판넬 프라스틱 혹은 얇은 알미늄 많이 쓰는데 캠브리지 이넘은 두꺼운 알미늄 판넬이 신뢰감을 느끼게 합니다.
뭔가? 고급스런 장비 같은 기분 이랄까? ^^
암튼 추천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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