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수도 아닌데 세월이 흐르다 보니 풀레인지를 서브로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이고 또 주변에 풀레인지를 하시는 분이 없어서 귀동냥할 기회도 없습니다.
현재는 초염가형을 쓰고 있으나
장래에 사무실의 메인을 정리하고 노후를 위해 좀 괜찮은 풀레인지를 운영할 생각도 있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어서 여쭙습니다.
같은 유닛이더라도 통의 구조와 재질에 따라 소리가 바뀐다고 하는데
질문) 풀레인지가 통의 조건에 따라 일반적인 소리의 경향이 있는지요?
서브로 쓰기 때문에 최대 ar3a 정도의 자그만한 크기가 기준입니다.
아래의 분류에 따라 간단하게 조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통의 구조
후면 개방형 구조
EV 아리스토크렛 구조
백로디드혼 구조
평판
2. 통의 재질
미송합판
자작나무합판
미송집성목
고수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저는 현재 후면 개방형 자작나무 통에 8인치 유닛을 장착(사진 참조^^)하여 듣고 있습니다.
메인은 탄노이(12인치와 15인치)로서 클래식의 다양한 장르를 듣고
풀레인지로는 김광석 등의 서정적 가요나 심수봉 박은옥 류의 가요를 듣거나
바이올린 독주 등을 들을 때 주로 이용합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