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9일 제가 올린 글입니다.
조성일님께 여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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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디오 관심을 가진 후, 여러가지 추천 모델들을 보면서 눈에 익히고 있는
중입니다. 시작은 조금 무리는 했지만, 저렴한 실용기들은 어떨까하는 생각도 들고
가격도 저렴한 것들은 큰 부담없으니 조금씩 경험해봐야겠다하고 있습니다.
초보인지라, 혹시 조성일님께서 쓰셨던 기기들을 되돌아보면
매칭에 대해 좋은 공부가 되지 않을까 싶어 장터 거래하신 것을 검색해보았습니다.
그 중에 조성일님께서 거래하신 물건중에는 제가 들어보고 싶어하는 것들도
있더군요. 역시 괜찮은 건가..싶은 생각도 들구요.
예전에 장터 이용하실 때 표현 하신 글 중에는 이런 표현들이 있더군요.
[소리도 권장소비자가 42만원 붙어있는 만큼 합니다]
요거는 금성 인티 엠프 파실 때 쓰신 표현이구요.
[스트라우트 2150b리시버입니다
일단 스트라우트 엠프 다써봤지만 소리가 가장좋고요]
요거는 스트라우드 엠프 파실 때..
[중저음이 부드러우며 럭스만 튜유의 예쁜소리 들려 줍니다.]
요거는 럭스만 튜너 파실 때..
권장소비자가 42만원 붙어있는 만큼의 소리는 어떤 소리인지요?
스트라우트 엠프 중 가장 좋은 소리는 어떤 소리인지요?
럭스만튜유(특유의 오타라고 생각합니다.)의 예쁜소리를 들려주는건 어떤 소리인지요?
혹시 다른 분들이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들과는 다른 걸 말씀하시는지
궁금해서 여쭙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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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에 대한 조성일님 댓글 2개 입니다.
조성일
2012-03-09
14:43:57
203.210. .144
컴퓨터 잠시 다른곳에 사용할려고 록아웃 누루려는데 님글이 딱보이네요
이런글은 그냥 하나의 답글로 달아도 될것을 본문을 쓰셨네요~
아쉽네요...
일단 저렇게 제 판매글 연구+ 복사 해오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ㅎㅎㅎㅎㅎ
여하튼 님이 장문으로 질문은 하셨으니 답은 드립니다....
하나하나 답하나 뭉쳐서 답하나 결론은 하나니까 한번에 말씀드리지요...
물론 금성엠프가 가격표만큼 할수도 있도 더할수도 있고 안할수도있고 사람따라다르죠...
그런데 왜 저런글을 썼느냐? 판매글이자나요......
판매글엔 자신이 쓰던기기에대해 미래의 구매자들이 이해하기쉽게 설명하는것이 매너입니다...
결국은 장터에 흔히보이는 비유법을 쓴것 뿐 입니다...
금성이나 스트라우트나 결국은 좋다는 의미로 써놓은 글들이란 이야기죠....
큰의미를 두진 마세요~
설마 제가 판매글에
금성 엠프 판매합니다~어떤 엠프로 들어도 음악의 감동은 식지않습니다~
7만원 이럴까봐요?
조성일
2012-03-09
14:44:48
203.210. .144
여하튼 전 잠시 컴퓨터를 다른곳에 씁니다...
이따 저녁에 다시...
전영민님.....다음부턴 이런글은 댓글로도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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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댓글에 대한 저는 "충분한 답변 감사합니다.:라고 말씀드렸지요.
그리고 이런 글 댓글로도 충분하다는 말씀엔 "제 자유지요"라고...
사실 충분해서 충분하다고 말씀드린 것은 아니라는거 아실거라..생각합니다.
남들에게 주장을 하시려면 먼저 본인부터 그렇게 하세요.
이익이 되는 곳, 거래하는 곳에서는 말바꾸지 마시구요.
장터라서 그랬다구요?
미래의 구매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그랬다구요?
그런 표현쓰지 않고 "아끼던 녀석","잘쓰던 기기" 등의 간단하게 올리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장터라는 공간 충분히 이해를 한다고 하더라도, 님이 몇 일 동안 여기서
쓰신 글에서 나오는 생각, 확신과는 너무 괴리감이 느껴집니다.
여기서는 그렇게 열렬하게 의견을 피력하시면서, 장터라서 그랬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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