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동안 음악을 못듣다가 올만에 가급적 일찍 들어와
턴테이블을 열고 엘피 맨 앞으로 톤암을 옮겼건만
주르르....
이상하네...
안티스케이팅이 잘못되었나?
침압이 잘못되었나?
이리저리 만져보다 아무래도 이상해서 카트릿지를 분리해서
돋보기로 보니까 맨끝 엘피골을 읽어 주는 뽀족하게 픽업하는 부분만 없어지고
덩그러니 바늘구명 같은 것만 보이네요...
이상하다 전에 음악을 끝까지 듣고 닫았다가 처음 트는데
그새에...헐
카트리지는 Shure M97xE씁니다
이런 일이 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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