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잘 써오던 앰프가 다른걸 구입하면서 여분으로 남게 되었네요.
오리 LS-15와 플리니우스 SA100MK2 인데 원래 계획대로라면 팔았어야 할텐데 요즘 장터 거래 내역을 보니 쉽게 물건이 나오지 않네요.
물론 다른 좋은 물건도 많지만 이 가격에 이만한 소리 내주는 것도 찾기 쉽지 않은것 같아 지금 팔아야 할지, 아니면 좀더 가지고 있어야 할지 고민됩니다.
만약에 팔지 않을거라면 집에 있는 앰프대신 이 녀석을 물려서 듣는 방법도 고려해야 할것 같구요.
여러분의 조언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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