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는 직업을 접은 백수라 집에 거의 있읍니다
20대 초반부터 소리듣기 시작 했읍니다
지금 5학년8반이니 오랫동안 소리질 했읍니다
소리질에 저의 청춘이 전부갔다고 보면 됩니다
기계바꿈질 끄네끼바꿈질 이야기는 안할랍니다(알아서 상상하시길 바랍니다)
30대 시절에 집한채값 가지고 부산 우동 이라는 동네에서
기계 구입한적도 있읍니다
지금도 저의 취미는 소리듣는 겁니다
텔레비전은 안봅니다
저는 남한테 월급한번 안받아본 개인 자영업을 했읍니다
그러니 저의 업장에는 항상 무슨 소리든지 항상 소리를 듣읍니다
혼자 일때는 거의 잠잘때도 소리를 틀어 놓고 잠을 잡니다
옆에서 잔소리하면 헤드폰으로 듣읍니다
미친 소리쟁이 입니다 이새벽 학생들 공부하듯이 조용해서
저는 소리를 듣읍니다 저의 기계는 주인을위해 조용하고 적막한
이새벽녁에 치에 아야도 소리를 조용히 뱉아놓고 있읍니다
음악 알고 듣지는 않읍니다 마냥 소리가 좋아서 듣읍니다
그러니 집에 있을때는 24시간 소리 듣읍니다
요사이 기계와 소리 바꿈질에 대해서 왈가 왈부가 많읍니다
저는 아직도 오디오기계와 소리를 알지 못합니다
소리찾아 보낸 세월과노력을 책으로 쓰면 한권분량은 될것입니다
이글을 타자치면서 생각해 보아도 누군가 소리와 기계에 대해 설명하라면
저는 자신 없다 모른다 입니다.
그래도 내일이면 구해놓은 재료로 스피커 하나 만들어 볼까 합니다
몇날몇칠이 걸릴란가는 모르지만요 시작이 반이라 급한 성격에
만들고 튜인꺼정 얼매나 걸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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