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는 옛날 올드 팝 및 옛날 가요(심수봉 등등)를 듣는 걸 좋아해서 CBS라디오를 무척 좋아합니다.
그렇다고 오디오 기기바꿈에 동의하는 그런 천사 같은 성격은 아니구요 ㅜㅜ
오늘 술 한잔 하면서 얘기하다가 LP 얘기가 나와서 좀 밑밥을 던젔더니 관심을 보이더라구요. 한번 알아보라구 ㅎㅎ
근데 문제는 제가 그 쪽은 전혀 문외한이라... 앰프의 포노단 유무에도 관심이 없어서 신경쓴적도 없고... mm/mc가 뭔지도 모르는...
일단 전 네임 nait xs-2, 오디오키드 모팡, Sugden A21a, 윈사운드 미드 프리파워 세트 쪽으로 업글 계획 중이고 스픽은 KEF XQ40 톨보이 입니다.
와이프 성격 상 비싼 기기는 용납을 안할 것 같고... 50미만에서 저렴하게 구성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 업글 계획 중인 앰프가 턴 구성이 가능한지도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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