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Jazz는 아래 좋은 게시물이 있네요<br />
Kind of blue 였습니다<br />
<br />
스마트폰으로 글올리니 오타가많네뇨^^

<br />
<br />
<br />
전 뭐 아무글이나 이런데다 자기 생각을 표출할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만...<br />
<br />
버젓이 옆에 음반 리뷰 추천 게시판이 보이네요 <br />
<br />
태클아닙니다~ ㅎㅎㅎ<br />
<br />
<br />
<br />

베토벤 교향곡 9번, 5번.<br />
브람스 교향곡 4번. <br />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같은 별로 어렵지 않은 대중적인 레파토리가 좋겠죠. <br />
<br />
아. 말러 교향곡 2번도 다른 말러교향곡 보다는 별 어려움없이 감상하실 곡이 아닌가 합니다.

<br />
<br />
<br />
<br />
아 그리고 클래식과 재즈는 어려운 음악이 아닙니다...<br />
<br />
단 들을때가 안되었는데 들을려고 노력하면 어려울수도 있어요...<br />
<br />
자연스럽게 들릴때가 있습니다....귀가 열릴때.....<br />
<br />
그때 자연스럽게 들으시면 됩니다....일부러 들으면서 어렵다고 느끼는데 들으면서 고통(?) 스러울 필요는 없지요...<br />
<b

아 말러2번교향곡 요즘 한창 듣고있습니다^^

사이먼 레틀/베를린필 최신(?) 반을 들어보셨나요? 이전의 컨덕터들과는 다른 해석으로, 약간은 늘어지게 완급을 주어서 몰입도가 상당합니다.

말러2번은 저도 무지 좋아하는 곡인데~래틀의 신반이 그리 좋은가요?<br />
오늘 고클에서 베르티니 2번 연주를 들어보고 좋아서 예전부터 갈등하던 베르티니 전집구매를 고민중인데 래틀의 신반도 궁금하군요.<br />
음~ 솔직히 말러는 이제 그만 사야하는데~

입문이시면, 취향을 파악하기 위해서라도 다양한 포맷의 음원을 가진 모음집을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서곡집(주페, 로시니, 베토벤 추천), 또는 DG111을 구해서 들어보시는 것도 아주 나쁘지는 않습니다. <br />
<br />
신세계'로부터' 교향곡(aus der Neuen Welt, 즉 from the New World이지 New World 교향곡이 아니지요.... 드보르쟉이 아메리카 땅에서 고향으로 보내는 일종의 편지라고나 할까요

개인적으로 클래식이란 말처럼 애매한 말도 잘없다 생각합니다. 바로크음악이라든지 하는 사조거나, 재즈 같은 어떤 양식이거나 관현악이라는 형식이거나 그래야지 클래식이 뭡니까. 기준이 모호한 용어지요. 사실 국악도 어설픈 용어고요. 음악사적인 엄밀한 말이 아니라 어떤 편견이나 의도가 내포된 용어라 생각합니다. 그냥 편하게 즐기세요. 왈츠 같은 건 그냥 댄스음악이라 생각하면 되는 거고요. 영화 아마데우스를 보면 모짤트의 마술피리도 매우 대중적인 음악

아래에 제가 쓴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클래식은 극찬의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흔히 서양고전음악을 클래식이라고 하지만 서양 고전음악이라고 다 클래식인것은 아니지요... 시간이 흘러도 소멸하지 않는 음악.100년 200년 아니 그 이상이 흘러도 계속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고 잊혀지지 않을 음악을 클래식이라고 칭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