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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가 대편성 듣기에는 더 나을 겁니다. 금속 트윗이라 관악기의 뻗침이나 홀톤이 좀 더 사실적입니다. <br />
하이든 그랜드류와는 조금 다른 길을 가는 놈이고 저는 이 음색을 아주 좋아합니다. 바이올린이나 악기들이 실크돔에 비해 조금 거칠다는 느낌을 받을 겁니다.

초보지만 한마디 보태면요~<br />
대편성까지 말고 보편적인(?)클래식엔 하이든이 맛이좀더있을것같구요<br />
대편성의 악기수분리 약음포착의 재미는 비엠이 나을것같습니다<br />
참고로 하이든은 밀폐형 입니다<br />
하이든은 소장사용해봐서~<br />
비엔나어쿠스틱 상위기종만큼의 현질감은 나오지않아도 기본이상의질감표현과<br />
밀폐형의 두툼한 농밀감은 이놈의 특기이자 장점이죠<br />
중고가격대에선 괜찮은 선택

그리고 대편성 들으실려면100만원 미만의 북셀에선 답찾기가<br />
힘들것같은데.~~하여튼 좋은선택하시길 바랍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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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든 그랜드 밀폐형 아닙니다. 트윗옆에 덕트가 있어요. 비엠이 질감은 조금 떨어져도 밸런스가 아주 잘 맞고 모니터적입니다. 나쁘게 말하면 심심해요. 저 같으면 하이든 그랜드 se버전을 들일 것 같네요. <br />
착색이 있더라도 듣는 맛이 좋은 쪽이 좋습니다.

지금은옆에없어~~.잘못된정보였다면죄송합니다

오늘 무리해서 CM5를 빌려와 비교하며 듣고있습니다.<br />
그런데 제가 듣던 소리와는 조금 다른 성향이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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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용하는 era d5는 하이든과 성향이 꽤 비슷하면서 오히려 속도감이나 맑음에 있어서는 하이든보다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이든은 질감표현이나 공간감 표현이 좀더 좋았었던거 같고요. <br />
그런데 CM5는 하이든보다는 오히려 d5에 가깝지만(좋은쪽으로) 반면 소리가 좀.. 뭐랄까 가볍다고

저도 에라d5와 하이든 그랜드 사용 해 봤는데요 하이든쪽이 어두운 성향이지만 에라보다는 발란스는 <br />
좋았던거 같구요 전체적인 질감으로는 비교 자체가 어렵지 않나 합니다 급이 다르다고 생각해요<br />
에라가 더 좋았던 점은 템포가 하이든 보다 빠른거 정도<br />
그러나 하이든 그랜드는 앰프를 좀 가리는 편이고요 하이든 소리가<br />
맘에 드신다면 이후 se 버젼도 꼭 들어보시길 추천 합니다<br />
일반 버젼의 아쉬

김선호님, 물론입니다. 에라가 좋은 스피커이긴 하지만 하이든과는 급이 다르죠. <br />
SE가 일반버젼의 아쉬움이 거의다 개선되었다니 더욱 욕심이 나네요.<br />
하이든 SE, 꼭 들어봐야겠습니다.

b&W 중역대가 낭랑하면서 여성보컬이 상큼하게 들립니다. 상대적으로 가볍다는 느낌이 어떤 분에게는 투명하고 맑고 상큼한 느낌으로 다가오기때문에 장르에 따라서는 장점이 되고요, 또 심심하다는 건 세팅에 민감하다는 거지요. 극성 하나만 잘못되어도 음이 날리고 무게감이 안 느껴져요. 사실저는 그윗급인 705와 보급현인 dm 시리즈를 오랫동안 사용했기때문에 그 느낌을 말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