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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소스(음반)를 가지고 다른기기(지휘자)를 통해 다른느낌을 받는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지극히 공감가는 말입니다만.. 글쎄요.. 실제로 음반을 가지고 저렇게 말하신분이 계셨다면 음악의 맛을 모름에 안타까울법 합니다만..<br />
그저 오디오 바꿈질의 끝에서 부질없음을 탓하시는 분이라면 뭔가 깨닮음이 있지않을까란 생각이드네요^^<br />

전 어째 유의돈님이 불쌍해 보일까요???????<br />
진주 목걸이가 진주 목걸이 아닌거죠...

어떨 때는 지휘자나 연주자별로 완전히 다른 음악처럼 들릴 때가 있죠....^^

불쌍한 것과 복받은 것이 비슷한 경우도 있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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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예술가들이 불행한 것 처럼...

날이 밝으면 난리 나겠네요.ㅋㅋㅋㅋ

머리가 나빠서 뭔소린지 하나도 모르겠네요.<br />
양면이 있는것 같은데 글쓴이는 어느측면인지 딱 부러지게 말씀해 주셔야 토론이 될것같은데요

그만좀 하시지요. 이런 글 쓰시면 갈수록 수준 떨어집니다. 비유도 전혀 적절치 않고요. 그분이랑 싸우지 못하니까 금단현상이 나시는지....

앞으로 이런 제목은 읽지도 않아야 겠습니다 ㅋㅋㅋ

같은곡 10장을 사서 듣는것은 부질없다는 사람이나, 10장의 다름을 모르니 불쌍하다는 사람이나 제가 보기에는 똑같은 부류같습니다. 10장을 다르게 느끼는 사람이나 같게 느끼는 사람이나 결국 본인이 음악을 들으면서 느낀 부분이고 각자의 개성(능력)이라 생각합니다. 어떤게 더 우월하고 잘 안다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취향이고 한계라는 것이죠..서로의 다름을 그 자체로 인정해 주면 어떨까요?

바꿈질의 이유는 그 자체가 오디질의 재미 중 하나이기 때문이지..<br />
그게 꼭 다르게 느끼고 말고의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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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게 느껴진다고 해서 바꾸지 말아야할 이유도 없고,,<br />
다르게 느껴진다고 꼭 바꾸어야 할 이유도 없습니다.<br />
그냥 바꿈질 그 자체가 오디오질의 본질 중 하나일 뿐입니다.<br />
다만 가계 생활에 지장을 주는 짓은 하지 말아야 한다는 전제가 있겠지만요.

지휘자에 따라 연주가 달라지는 것 하고 오디오 종류에 따라 음색(저는 음질이 아니라 음색이라고 생각해서 음색이라고 표현하겠습니다)이 달라지는 것 하고는 (제 생각에는) 전혀 다른 것이라 생각합니다. 연주는 같은 곡이라도 지휘자에 따라 음색이 변하는 것이 아니라 곡에서 느끼는 느낌이나 뉴앙스가 전혀 다릅니다.

제가 말한건 같다가 아니라 비유를 말한거죠.. 음색과 표현방법이 달라지는것은 전혀 다른것이니..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