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 자체의 레코딩이 그렇게 되어 있으면 좋은 기기라고 해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br />
물론 조금 더 순화되어 들리기야 하지만 궁극적으로 좋은 음원이 중요한거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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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은 좋은데 레코딩이 개판인 경우를 만나면 참 아쉽지요.<br />
좋으면 뭐하나 듣기가 괴로운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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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요 중에 그런 경우가 특히 많습니다.
최근 경험으로 볼 때 저가형 기기나 매칭이 제대로 되지 않았을 때 쏘는 소리를 내던 것들도, 하이엔드 기기 매칭이 잘 된 경우에 쏘는 소리가 없어지더군요.<br />
쏘는 소리가 없어지는 대신 안들리던 소리까지 잘 들리는 것을 경험했습니다.<br />
저가형 기기에서는 어떠한 조합을 해도 들리지 않을 것 같은 소리가 고가의 기기들에게서 들리는 것을 보고 괜히 기기값이 비싼 것이 아니라는 것을 새삼 느꼈습니다.<br />
물론 고가형 기기라
소리는 악기에서 나는 소리를 채집하는 마이크부터, 마이크 개수부터, 배치부터, 믹싱에서도 얼마든지 차이가 나기 때문에 앰프로 극복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br />
잘된 녹음을 저가 오디오로 듣는 것과, 옛날복각음반을 고가의 시스템으로 듣는 것 중에 무엇이 낫겟는갈ㄹ 질문하는 것입니다. <br />
비포장에서 좋은 하체를 가진 차로 운행하는 것과, 고속도로에서 중저가 차로 운행하는 것과의 차이...?<br />
노면상태 자체는 차로써는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