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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있습니다. 음향적으로 설명을 하면.. 사람이 흡음제의 역할을 하기 때문이지요...<br /> 주로 초고역을 중심으로 점차 아래쪽으로 흡음이 되고.. <br /> 이 부분의 역할은 스테레오 정위감을 결정하는 인자이므로.. 좀 변하지요..<br /> <br /> 콘서트홀에서도 이같은 조정을 합니다..<br /> 많은 부분은 먼저 해놓고.. 관객들이 다 찼을 때... 다시한번.. 미세조정을 하지요....<br /> 소리가 변하니까요
오디오룸에 측정장비들 들고 출장튜닝 다니시는분 없나요?<br />
룸은 또 하나의 인클로저라 생각하시면 됩니다.<br /> 인클로저 안에 들어있는 것들은 소리에 영향을 주죠.
그래서 콘서트홀설계시에 만석때의 흡음을 고려합니다 또 겨울철 외투를따로 맡겨두고 입장시킨다든지....
느낌 입니다....<br /> <br /> 평소때 보다 음에 더신경쓰셔서 그럴수도 있고 그날의 바이오리듬문제일 가능성이 제일커요...<br />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