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LP생산은 국내는 없고... 외국에는 아주 많습니다..<br />
미국, 유럽은 물론.. 일본에서도 만들고 있고.. 홍콩은 얼마전까지는 만들었는데. 지금은 모르겠습니다..<br />
레이블이 많으므로.. 음질도 각각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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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는 신보를 아직도 만들어 내고 있고.. 클래식은.. 주로 과거의 마스터를 가지고 재발매를 하고 있고요..<br />
국내 가요도 가끔 만들어내는데.. 이는 마스터를 가지고. 일본이나
그리고 중량반이라고 하는 것은 보통 160그람 이상의 음반을 이야기 하는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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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만 하더라도 대부분의 메이저레이블이 중량반을 만들었지요.. <br />
그루브이팩트나.. 트래킹의 안정성면에서 보면.. 당연히. 중량반이 좋을 수 밖에 없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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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LP는 음반의 무게가 바로 생산단가와 직결을 합니다.. 음반가격은 비싸지만. 많은 부분이 저작권으로 지불이 되기 때문에.. 생산회사
그리고 LP를 만드는 공정은 LP의 기본틀이 되는 금속 마스터 디스크를 만드는 방법에 따라 크게 2가지인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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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기술은 연성재질의 판에다가 소리골을 만든 후에.. 다시 일종의 도금기술로 금속마스터를 만드는 방법이 있고... 아예 처음부터 금속에다가 직접 소리골을 새겨넣는 DMM (Direct metal mastering)이 있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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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M 방식은 80년대에 개발이 되었습니다.. 그루
디지털음원으로 아날로그 LP는 80년대 많이 만들었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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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LP를 재생하면.... 디지털 특유의 재생지터는 당연히 없겠지만.. <br />
주파수 특성을 체크해보면 CD와 별 차이가 없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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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금 신보로 나오는 많은 재즈 LP들은 대부분 아날로그녹음을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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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일본은 지들만의 아주 특별한(???) 기술이라고... 24비트 디지털 녹음
뭐 여담이지만.. 우리가 잘 아는 고음질 레이블인 Chesky는 원래 RCA의 아날로그 음원을 디지털마스터링을 하던 회사였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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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회사 대표의 인터뷰를 찾아보면... RCA의 아날로그 마스터 음원의 질에 아주 찬사를 하고는.....<br />
그리고 자기들은 이것을 디지털기술로 재현을 하는 것이 목표라고 한 인터뷰가 기억이 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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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아날로그 녹음과 마스터링은.. 워낙
이종남님 글 100% 공감합니다.<br />
미국에서 6,70년대에도 디지탈로 녹음 했는 지 모르지만 그 당시 음악 들어보면 <br />
정말 맛깔납니다. <br />
우리네 90년대 녹음 했던 것 보다 더 멋지게 들립니다.<br />
저도 아주 실력 있는 프로듀서 차이라고 봅니다.
종남님께서 자세히 설명을 해주셔서 저는 제가 아는 재즈 음반쪽만 조금 설명드리겠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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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엘피 쪽이 많이 재발매가 되기 때문에 요즘 많이 유통이 됩니다. 180그람 중에서도 가격이 2-3만원<br />
정도하는 80-90년대 재발매되었던 것들이 음질이 좀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량반이라고는 하지만<br />
최근에 새롭게 출시되고 있는 앨범과는 음질면에서 차이가 많이 납니다. 180그람중 analog p
7, 80년대 국산 라이센싱 LP판들도 프레싱 1000번이내는 주로 명동의 베토벤 음악사등 유명 음반매장으로 나가고 이 음반들은 원판 못지않은 음질을 들을수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br />
1000 번 이 후 스템퍼가 나갈 정도로 막 찍어낸 판들은 주로 청계천의 도매 시장으로 팔려 가나곤 했었습니다. <br />
이런 LP들은 튀기도 하는등 라이센스 판인데도 질이 아주 않 좋았습니다. <br />
좋은 원판을 이용한 그 당시의 빽판들도
항시 궁금했던점 문의드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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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피 판 자체의 회전 속도가 45 RPM이나 33 RPM 이므로 비교적 느린편이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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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속도는 (정밀계측시) 일정하지 않을 것이므로 이런 점을 고려해보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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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음 그대로의 재생이란 측면에서는 CD의 지터 보다 에러가 많지 않을까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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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터에 의한 왜곡을 들을 정도면 LP 재생시 들리는 왜곡은 확실히 들려야
조우형님//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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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시간왜곡을 이야기 하시는 것 같은데.. 당연히 시간왜곡의 절대량은 LP가 많지요.. <br />
하지만 인간이 받아들이는 감수성에서 차이가 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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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소리의 시간왜곡을 받아들이는.. 감수성은.. <br />
시간왜곡의 주파수가 높을수록 불규칙할수록 예측할수 없을 경우 더 민감하지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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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지터는 이 조건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