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스피커의 크기로 음감이 정의 된다면 대부분의 오디오파일들은 큰거 아니면 작은거 편중되어 살고있을겁니다.
저희가 쓰는 스피커들은...
개방형과 밀폐형 포트형 이렇게 3가지류가 가장 많을것입니다.
이외에 밴드패스형도 있습니다.
여기에 네트웍(튜닝)이 더해질테구요
정작 중요한것은 각 유닛들마다 가장 좋을 소리를 낼수있는 체적(인클루져)가 있습니다. 거기에 밀폐를 하냐 아님 포트튜닝을 하느냐 할테구 더해서 흡음 방음 브래싱등 튜닝이 다시 가해지는것이구요.
스피커의 크기로 청감을 결정해버리는건 문제가 있습니다.
실제 15" 우퍼에서 나오는 저음보다 더 깊은 저음의 5.5" 우퍼를 경험해 본적이 있습니다.
작은 스피커를 큰통에 넣어서 좋은소리가 날리도 없고 큰 스피커를 작은통에 넣어서 제대로 구동하기도 어렵겠지요.
결론은 스피커와 체적의 조화와 튜닝의 질이 청감을 결정한다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