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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하게의 짜증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3-05 13:48:02
추천수 0
조회수   2,051

제목

요즘 하게의 짜증

글쓴이

진성기 [가입일자 : 2005-12-05]
내용
글을 보면 대충 글 을 쓴 사람의 성향이 보입니다.

한번 보고 결정하는 건 위험 하겟지만

몇 번 보고

나랑 성향이 맞지 않다 던지

치졸하던지

논리가 이상하다고 생각하면

그 사람 글은 쳐다보지 않습니다.



물론 어린아이에게도 배울 점이 있을 수도 있지만

정말 배울 만한 다른 곳이 없을 때면 몰라도

아까운 시간 낭비하긴 싫습니다.



혹 이런 점이 저의 결점이라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 수 있겠지만



뭐 저의 유일한 까칠함이라 해두죠.



요즘 하게에 그런 사람이 보이는 군요.

그냥 스킵하고 보지 않고 있는 데

그래서 그냥 별 불편없이 지내고 있었는 데

이 사람은 많은 회원들이 상대를 해주니까 신이났는 지

남의 글에까지 댓글로 진출하여 어지럽히고 있어

안볼래도 안보여지지가 않아 짜증이 납니다.



음악과 오디오는 적어도 어느 정도의 인생을 살았거나

꼭 그렇진 않더라도 제대로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의 취미라 생각하고 있는 데

이런 곳에 와서 분탕질하고 있으니

짜증이 나면서

그 분탕질에 일일이 상대를 해주는 친절한 회원분들께 약간의 실망감이 드는 군요.



물론 그 사람과 생각을 비슷하다던지

적어도 얘기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분이라면

뭐 맞장구를 치던 논쟁을 하던 어떻겠습니까만

그럴 가치가 없다는 알면서 상대를 해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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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 2012-03-05 13:51:25
답글

상대를 안 해주면 어느날 스스로 사라지고 하게도 정화되리라고 봅니다.

전진호 2012-03-05 13:55:49
답글

죄송합니다. ㅠㅠ;;;

이종남 2012-03-05 13:58:24
답글

글쎄요.. <br />
<br />
짜증의 단계를 넘으면.. 즐기는 단계(??)도 옵니다.... <br />
<br />
전 재밌던데요...... 대학생 언니 누나들 노는 곳에 어떻하든 끼고 싶어 안달하는 초딩생같아서리... ^^

진성기 2012-03-05 14:01:10
답글

ㄴ 친절한 종남님. <br />
ㄴㄴ 제가 까칠해서 죄송합니다.<br />
ㄴㄴㄴ ^ ^ <br />

염일진 2012-03-05 14:05:50
답글

그래도 어느 정도 활기를 띠게 해주는 공로는 있습니다....^ㄴ^

최창식 2012-03-05 14:08:04
답글

글쎄요. 영 같잖아 보인다면 피식 웃고 지나쳐도 그만일텐데, 저는 오히려 그보다도 죽어라 달려들어서<br />
<br />
집요하게 물어뜯는 사람들이 정신적으로 훨씬 건강하지 못해 보입니다. 일부 친절하신 분들은 빼고요.

손일철 2012-03-05 14:10:38
답글

혹여나 인연이 되면 어쩌나 겁이나 꾹꾹 참고있는 사람도 있답니다....

김항영 2012-03-05 14:19:26
답글

동물원에가면<br />
가당찮은 흉내내는 놈들도<br />
한편으론 재밉기도하고,허헛하며 놀라울때도 있지요.<br />
<br />
그러나,<br />
그놈들이 사람보다<br />
우수해서 재미가있거나, 놀라운것은 아닐겝니다 .<br />
<br />
저도,<br />
진성기님과 같은 생각입니다만,<br />
상대를 해주던,안해주던<br />
그냥두기만해도<br />
많은 동호인들사이에서 저절로 정확한가격이 매겨져 나올겁니

wind180@naver.com 2012-03-05 14:33:52
답글

물론 온라인 이지만 어떻게 보면 세상물정을 모르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사회적 억압에 눌린 대중들에게 스트레스 해소의 희생양을 자처하는 것이지요....<br />

김정선 2012-03-05 14:35:51
답글

벽창호님 얘긴가요???<br />

ccpns@hitel.net 2012-03-05 15:37:55
답글

처음에는 울안에서 짖어대건 말건 안들여다보면 그만이라고 생각을 했는데<br />
요즘은 내집 남의집 가리질 않고 퍼지르고 다니더군요.<br />
이 정도면 민폐가 맞는 거 같습니다.<br />

권태훈 2012-03-05 16:24:50
답글

저도 비슷한 생각이 듭니다.

조영환 2012-03-05 16:41:30
답글

사방에 똥을 싸제껴 놓으니 가만 넵두기도 그렇고 미치겠더라고요. -_-;;)

박수영 2012-03-05 17:16:16
답글

참 곤란하지요....<br />
뭐 와싸다에 실용대 비실용의 논쟁이나 약간의 감정적이 다툼이 있었던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나 최근의 시끄러움은 이제까지의 그런 것들과는 수준의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놀아주는" 것을 즐기시는 분도 있지만 "놀아주는 것"을 당사자가 너무 좋아하고 즐기니 점점 더 강렬하게 놀아주기를 원하고 더 자극적인 떡밥을 던지고 "놀아주는" 고기들을 낚아서 만선의 기쁨을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인수 2012-03-05 17:53:52
답글

에*랄 클럽이라고 사진싸이트 자게에서 한 4~5년 놀다왔는데요...<br />
와싸다 회원님들은 아무리 생각해도 다들 천사표이신듯 싶습니다^^<br />
<br />
저쪽에서 이런 글 올라오면 순식간에 쌍*댓글 수백개에 <br />
회원분란 유도글로 신고접수 후 바로 이용정지 되죠~ ㅎㅎ<br />

조성일 2012-03-05 18:29:25
답글

진성기님..... <br />
<br />
님도 진출하셨네요~ 축~ <br />
<br />
어찌하여 자신의 글은 안보이는걸까요...이런님들은.... <br />
<br />
남에 글을 읽고 짜증이났다고 해서 그글이 잘못된건 아니랍니다... <br />
<br />
세상이 다 님에게 맞춰줄수는 없지않나요? <br />
<br />
그렇게 살고싶으시면 좀더노력하셔서 그런위치에 계시면 될것을......

홍승우 2012-03-05 19:14:18
답글

남의 취향에 감내놔라 배내놔라 하는건 주제넘은거니 각자 존중해주면 그만이지 왜 그렇게 시시비비가 왔다갔다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초보회원으로선 ㅋ

김정선 2012-03-05 19:56:02
답글

벽창호...

왕희성 2012-03-06 00:05:49
답글

정말 디씨갤 같은 수준으로 가는건가 싶은 생각이 조금 듭니다 <br />
몇년 안되긴 했지만 여러모로 볼거리 배울거리 많았는데

한세진 2012-03-06 02:03:43
답글

무시가 상책일듯<br />

우경운 2012-03-06 10:18:24
답글

사람사는 세상이라...

김명숙 2012-03-06 11:23:36
답글

짜증 나게 하는넘도 문제이지만 지혼자 잘난척 하며 요런 글 올리는 넘도 짜증 납니다..호호호..^^

염일진 2012-03-07 11:09:46
답글

ㄴ그래도 같은 회원끼리....이넘...저넘 하는 건 좀 심하네요...명숙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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