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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마다 다르겠지요. 더 좋은 것은 더 좋고.. 그렇지 않은 것도 있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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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70년대 이전 튜너들이 명기라 칭하는 것들이 많고.. 또 들어보면.. 월등한 음질을 보이는 것이 많은 이유는 <br />
그당시는 튜너가 바로 오디오회사이자 국가경쟁력이었습니다. <br />
그래서 각 회사마다 튜너에다가 기술력을 집중하던 시기였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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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80년대 들어오면서. 튜너의 인기가 사라져서

역시나 이종남님은 앵무새같은 말씀을 또 하십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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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희동님....튜너의 소리는 다른 오디오들과 마찬가지로 주관적인 면이 강하게 개입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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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켈의 중고 2~3만원짜리들 튜너좋다고하는것들을 들어보시면 역시나 튜너도 턴테이블과 같이 뽀대값이란걸 느끼게 되실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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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프와 내장되어있는 리시버의 튜너소리만 들어봐도 튜너를 소리로서 평한다는건 우스운 일이란걸

이제 글마다 딴지 걸기로 작심 하신듯...

전진호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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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생각은 무조건 딴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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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댓글이 딴지라곤 생각을 못하는듯하네요....한번보시죠...님글이 딴지일지? 제글이딴지일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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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본문에 대해 제생각을 말씀 드린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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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그렇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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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스피커에선 아무리 좋은 튜너도 지 성능 발휘를 못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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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맞지요....

다른사람 댓글에서 아웅다웅 하긴 싫긴 하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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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기기 얘기를 하던지 가격얘기를 하시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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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너 음질 얘기 하는데 댓글 달아준사람 앵무새라하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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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분도 튜너 소리가 달라서 글 올린건데 뽀대 때문이라는 이상한 소리 하시면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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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지가 아니라뇨?

튜너에 맛들이기 시작하시면 이것도 바꿈질이 참 심하드만요..단,오래된 제품은 필히 점검과 조정을 받아야 제 성능이 나오는것 같구요..상태만 좋다면 요즘 중저가튜너들은 이종남님말씀처럼 예전 명기들에게 명함도 내밀기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br />
저는 진공관튜너 사용합니다^^

본문에 대해 얘기한거라면 왜 이름을 거론하시는 거죠

뭐.. 하나 더.. 추가를 하자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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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에서 가장 수명이 긴 것이 튜너일껍니다... 잘 만든 것은 50년 지나도.. 아주 정확한 특성을 보이니까요..<br />
이처럼 6,70년대에 이미 좋은 튜너를 워낙 많이 만들었고.. 이들 대부분이 아직도 현역기로 손색이 없지요..<br />
즉 수요가 더 이상 잘 만들어지지 않는 다는 것이지요...<br />
고급튜너는 이미 나와 있는 것으로도 충분하기에... 메이커

70-80년대에 생산된 튜너의 내부를 보면 참 대단하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소리도 두툼(모든 기기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하고 선곡할 필요가 없고 재치있는 디제이의 입담도 들을 수 있었으니..그 당시 소스기기라면 튜너, 턴테이블, 카세트데크가 주였는데 그 중 한 축을 담당하였음을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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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빈티지 튜너를 구입하더라도 아주 특이한 제품을 제외하고는 오버홀 또는 내부 청소를 하면 정말 좋은

전진호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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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제댓글만 보이나봐요 ㅎㅎ 이종남님 다른글에서 댓글좀 보고오세요... ㅎㅎ 전 양반입니다...

일반적인 중저가 디지털 튜너들을 자세히 들어보면 중음에 60Hz 전기 잡음인 츠~~ 하는 미세한 소리가 사람의 목소리에 섞여나오는 것을 경험해볼수 있을겁니다. 아나로그 튜너는 그런 느낌이 적은 편이어서 중역이 깨끗하게 느껴지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음질이야 브랜드마다 시대마다 다른 편이라... 하지만 제 경우는 라디오 만큼은 아나로그로 듣는 맛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Pioneer TX-9500를 잠깐 찾아봤더니.. 그리 만만하게 볼 튜너가 아니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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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년도 생산제품인데. 당시 발매가가 400불이면 고급튜너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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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닝 메카니즘도.. 5단 바리콘에 4 필터를 사용했다면... <br />
지금 나오는 웬만한 튜너보다 아마 소리는 좋을 껍니다...

바리콘 튜너와 디지털 튜너와 비교한다는건...<br />
당연 바리콘 튜너에 한표.. 물론 아주 주관적이고 <br />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앰프나 여타 다른 소스에 비해 튜너는 음색의 변화를 줄 수있는 여지가 아주 많은 소스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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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일님은 그 좋은 PC 스피커 평생 들으시고 남들이 뭘 듣던 상관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ㅎ

튜너도 회사마다 고유의 소리가 있더군요. <br />
파이오니아 9700은 안써봤습니다만, 인켈, 매킨, 매그넘, 마란츠, 피셔, 야마하.. <br />
두툼하고 구수한 소리도 있고 시디음질과 같은 선명하고 다이나믹한 소리도 있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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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툼하고 구수한 느낌은 시디에 비해 주파수가 컷팅되어서 듣기에는 더 좋을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br />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빈티지가 튜너가 음질이 더 좋다기보다 취향에 따

악기와 앰프 수리를 하는 친구 녀석의 말을 들어보면 이런면도 있겠더군요.<br />
그 당시에는 그런 기기들이 첨단 제품들이어서 자존심을 걸고 하나하나 만들었을테죠.<br />
그리고, 오래된 빈티지 기기들을 만들던 때는 교통이나 물류가 지금처럼 발달하지 못했었죠.<br />
그래서 수리나 부품조달, a/s등이 수월하게 이루어지기 힘들었기 때문에, 튼튼하고 하자 없는 제품들이<br />
많이 나온거는 아닐까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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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ㅠㅠ 이렇게 많은 댓글이 달릴지 몰랐네요 논란을 일으킬 생각을 없었는데 본의 아니게 죄송하네요 ㅠㅠ 취향인지는 모르겠으나 확실이 제귀에는 빈티지 튜너가 훨씬 고급스럽게<br />
들리네요 40년가까이된 제품인데 대단하단 생각밖에 안드네요..<br />
이종남님 댓글을 보니 tx-9500 아주 훌륭한 튜너인가 보군요 기분이 좋습니다.ㅎㅎ&#44697; 끼고 살아야 겠네요<br />
상태도 아주 좋고 민트급 나무 케이스가 있으니 요즘

현대는 컨텐츠 폭발과 양방향 시대입니다. 튜너나 LP 등은 이미 이런 추세와 맞지않는 구세대의 유물입니다. CD또한 구세대의 미디어입니다. 그런 것을 좋아하는 분들과 틈새 시장이 존재하는 것 또한 이상할 것 없고요. 오디오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분야에도 일정 비율있습니다.<br />
내가 원하지 않은 음악, 원하지 않는 대사, 시시껄렁한 멘트 등을 계속들어줄 이유가 없죠. <br />

어지간한 튜너는 다 써본 편인데 튜너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게 70년 대 초 리복스에서 만든 아나로그 FM전용튜너입니다 제가 모델명 기억에 약해서 모델명은 생각이 안나지만 빌딩숲을 연상시키는 내부 부품(FM전용 튜너가 부품이 꽉 차있슴)이나 난청지역에서의 기가막힌 수신률에 음질은 이게 진짜 튜너가 맞나 싶을 정도로 깔끔하게 빠지는데 감탄이 절로 나왔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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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에게 강제로 빼았기다시피 넘겨주고선 두고두고 얼마나

이상희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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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A76(전면이 단순한 초기형) 아니면 A720(지금과 비슷한 전면이 좀 복잡함)일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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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복스 튜너는 일반 일제 튜너와는 좀 차원이 다른 튜너입니다.. 특히 A76은 진공관 튜너중 가장 명품에 속하는 피셔 FM-1000의 메카니즘과 같다고 하는 썰도 있었고요.. (누가 진짜.. 오리지널인가는 저도 모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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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76은 과거에... 가끔 보이던데.

A76이 맞을 것 같은데요...전면이 아주 단순한튜너였어요...생산된 지 긴 시간이 지난 튜너였슴에도 <br />
재조정이 필요없을 정도로 부품의 내구성과 정밀도가 상당히 뛰어난 제품이었습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