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잘 듣지 않는 음반을 장터에 내놓기 위해서 음반을 정리하다가 재미있는 음반을 발견했습니다.
라자르 베르만이 카네기 홀에서 연주한 공연 실황입니다. 더블 자켓 음반인데...
여기까지는 특별한 것이 없는데... 왼쪽 상단에 다음과 같은 표시가 있습니다.
평소 라이센스 음반이나 혹은 한 장에 만원 이하의 음반 위주로 구매를 하고 있는 저로서는
깜짝 놀라서 음반을 꺼내 봤습니다. 오디오 파일이라고 하는 음반들은 180g 이나 200g하는
묵직한 음반으로 알고 있었기에 비교해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CBS에서 나온 다른 음반들과 아무런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특별히 더 무게가 나가는 느낌도 없고... 오디오파일이라고 하는 음반의 기준은 어떤 것인지 궁금해 지네요.
레이블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CBS의 'master sound'가 어떤 소리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오디오파일용 LP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아시는 분의 답변이 있기를 기대하며,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