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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 [Genesis] ABX를 통해 전원케이블을 구별할 수 있을까?
HW사용기 > 상세보기 | 2012-09-20 16:12:04
추천수 8
조회수   1,708

제목

3편 [Genesis] ABX를 통해 전원케이블을 구별할 수 있을까?

글쓴이

강창균 [가입일자 : 2003-07-14]
내용
Genesis of the Test



Power cords, interconnects, speaker cables, Shakti Stones, Shun Mooks, esoteric equipment supports, and the Bedini Ultraclarifier: all are bugaboos to those who believe that there must be a scientific, reproducible, and test-proof explanation for anything that claims to alter the quality of audio and video.



파워케이블, 인터케기블, 스피커케이블, 사바신의 돌, 뭔가 비밀스런 장치들 그리고 Bedini Ultraclarifier. 이런 것들에 대해서 어떤 이 들은 과학적으로 재생할 수 있고 그 성능 변화를 가능하게 하는 어떤 실험적 증거들이 있을 거라고 믿는다.



The fur began to fly in audio forums when this critic favorably reviewed the Bedini Dual Beam Ultraclarifier for Secrets in March of 2002. The only technical explanation provided in the review, pieced together from e-mails received from Gary Bedini, was patently inadequate. I was well aware of its shortcomings at the time, but included it because it was all that Gary had offered me. As far as I was concerned, a bulletproof technical explanation was not absolutely necessary. The proof was in the hearing.



논란이 시작된 것은 2002년 3월에 Bedini Dual Beam Ultraclarifier의 비밀이란 조금 호의적인 review가 audio forum에 실렸을 때부터 인 듯하다. 당시 리뷰에는 기술적인 설명이라곤 찾기 별로 없었지만 그나마 제공된 설명도 아주 부적절한 것이었다. (그것도 Gary Bedini과 주고 받은 이메일을 통해 짜 맞춘 거다) 나는 몇 가지 결함에 대하여 잘 알고 있었지만 Gary가 제공했던 내용이 전부라 일단 그냥 리뷰에 반영했었다. 최소한 내가 신경 썼던 것은, 완전무결한 기술적인 설명이 필요했다기 보다는 그냥 들어보고 판단할 수 있으면 그게 정말 증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Although my review constituted only one of the many positive raves audiophile reviewers gave the Bedini unit, my work became a target for those who dismiss �subjectivist� reviews offered without scientific proof. People seemed to comb the review for opportunities to question my hearing, integrity, and credibility.



비록 내 리뷰는 많은 긍정적인 오이오파일 리뷰 중에 하나 였을 뿐이지만, 금방 과학적인 증거 없이 주관적으로 평가하는 리뷰어들을 우습게 생각하는 사람들로부터 공격의 target이 되었다.





In July of 2004, my Secrets review of Wireworld top-of-the-line speaker cable and interconnects was followed within a month by my review of the $2500 Nordost Valhalla power cords. The Secrets forum was soon abuzz. If the Bedini caused fur to fly, my one-two cable punch virtually scalped the beast.



2004년 7월에, 나는 Wireworld의 최고급 스피커케이불과 인터커낵터를 리뷰했고 한 달 뒤에 $2,500불 짜리 Nordost Valhalla 파워케이블을 리뷰 했다. 그 포럼은 곧 난리법석이 났는데, Bedini가 파리를 꼬이게 한 정도라면 나의 원-투 케이블 리뷰는 사실상 짐승들의 이마빡을 까는 펀치 수준이었다.





Virtually every argument against the need for high-priced cables has ever been raised seemed to surface in short order. As dialogue developed and deteriorated, it became clear that those holding an �objectivist� viewpoint had lumped �subjectivists� and �audiophiles� into the same camp. That many audiophiles are also engineers, and that engineers design audiophile products was for the most part ignored. Even �white papers� published by audiophile companies and engineers were dismissed as bogus science. The very notion that a professional musician, music lover, and audiophile such as myself could hear differences between cables was summarily dismissed as delusional.



사실상 아주 고가의 케이블의 무용론에 대한 논란은 자주 나타났었다. 대화가 진행되고 격해지면서 객관론자들은 주관론자와 오디오파일들을 같은 동네 녀석들로 묶어 버린다. 많은 수의 오디오파일들이 엔지니어들이고 그들이 디자인한 제품들 같은 것은 쉽게 무시당한다. 그들이 발표한 논문이나 기술자료도 그냥 광고에 가까운 가짜 science로 놀림 당하기 일쑤였다. 프로음악가나 애호가 그리고 나 같은 오디오파일들이 케이블간 차이가 있다고 이야기하면 망상이라고 무시당했다.





If one were to attempt to summarize the objectivist argument in the proverbial 100 words or less, it might read as follows: "High-priced cables are based on voodoo science, designed for gullible consumers who are so swayed by their cost, looks, and status symbol appeal that they delude themselves into believing they hear differences when such differences do not exist. The proof that the differences do not exist is that they are neither measurable nor provable in blind testing."



만일 어떤 이가 객관론자들의 주장을 몇 마디 말로 요약한다면 다음 과 같을 거다. “고가의 케이블은 부두 (미신) science에 기초를 두고 가격이나 외양 그리고 상표 같은 것에 현혹당한 멍청한 소비자를 위해 디자인 된 것이다. 그 같은 외양은 소비자 들에게 있지도 않은 음질의 차이를 자기네 들은 구별 가능하다고 믿게 만든다. 그 존재하지도 않는 차이의 증거란 것은 측정할 수도 없을 뿐 더러 블라인드 테스트로도 증명할 수 없다고 한다.”





Manny LaCarrubba, who in the days following the test acknowledged that, �For the record, I never believed that I could hear a difference between any kind of competently made cable,� uses these words to put forth the objectivist position:

Manny LaCarrubba가 객관론자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말을 들어보자.





�There is often a difference between human perception and reality. Galileo was famously persecuted for reporting the reality of the earth�s place in the solar system. (I suspect that I will suffer the wrath of those who worship at the altar of Audiophiledom for this report.) Since Galileo, a long parade of scientists has shown us a world that is much different in reality than our perceptions suggest to us.



인간의 인식과 실제는 차이가 있다. 갈릴레오는 태양계에서 지구의 위치에 대한 실제를 이야기 했지만 박해당했다. 아마도 나도 오디오파일 신전에서 제사를 지내는 이들에게 박해 받을 거다. 갈릴레오 이후에, 아주 많은 과학자들이 우리가 가진 인식과 실제는 너무나 큰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알려 왔다.





�It is human nature to have an opinion based on such perceptions. When someone says, �I hear a difference between this and that,� it is an opinion.



Unfortunately, these types of opinions are often stated and assumed to be something closer to fact. Science is done with numbers. �You got no numbers? You got nothing but opinion.�



인식에 기초한 주장을 하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다. 누가 이야기 할 때, 이것과 저것이 다른 것 같아.. 이렇게 말하는 건 주장이다. 불행하게도, 이런 종류의 주장은 아주 자주 거론되고 때론 사실에 근접하지만 실제 과학은 숫자로 설명한다. 숫자가 없다면, 그건 주장일 뿐이다





�Does that make the person who says �I hear a difference� a liar? Of course not! Does the fact that so many people say the same thing give the statement more credence? No! The whole world believed the earth to be the center of the universe at one time. I�m sure most of those who were current with, and knew of the work of Galileo and Copernicus, died still believing the earth was the center of everything. The point here is that it natural for us to have these perceptions, BUT, please good people, do not confuse them with reality.



만일 누가 “난 차이가 들려” 이렇게 말하는 이가 있다면 그가 거짓말 한 것인가? 아니다. 그렇다면 아주 많은 이들이 같은 말을 한 다면 그건 사실인가? 아니당. 우리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라고 전 지구인이 믿었던 시절도 있었다. 요즘 사람들은 갈릴레오와 코페르니쿠스가 한 일을 알고 있고 지구가 중심이라고 믿던 이들을 이미 다 죽고 없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 같은 인식을 가지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지만 훌륭한 이들은 실제와 혼동하지 않는 이들이다.





�Now, why is it that our senses fail us so? A big part of this, especially when we�re talking about audio, has to do with the fact that what seems straightforward and reasonable is not. It seems straightforward and reasonable to listen to a piece of audio equipment and then develop an opinion on how it sounds. Unfortunately, due to the complex way that we humans take in sensory information and then combine it with prior knowledge and experience, the resulting perception may be incorrect. If we really want to know how something sounds, we must separate out prior knowledge and visual cues and force ourselves to only use our ears. This is why we do the test blind. Our eyes play a HUGE role in our perceptions of audio quality. Counter intuitive? Yes, but true.



그럼 왜 우리 감각은 우릴 배반하는가? 대부분 특히 우리가 audio를 이야기 할 때, 정확하거나 이성적이지 않은 사실들과 관련이 있다. 오디오 기기를 들을 때, 그리고 그 음질이 어떻다 라는 주장을 할 때 아주 정확하고 이성적인 것 처럼 보인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우리가 감각기관에서 정보를 획득하고 그걸 앞서의 경험과 지식에 한데 묶는 과정이 굉장히 복잡하기 때문에 그 최종적인 판단은 때론 부정확해 지는 것이다. 만일 우리가 정말 소리가 어떻게 들리는지 알고 싶다면, 우리는 반드시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정보와 시각적인 단초 등을 완전히 배제하고 오로지 우리의 귀에 의존해야 한다. 이것이 우리가 블라인드 테스트를 하는 이유이다. 우리의 눈은 우리가 음질을 인식할 때 커다란 역할을 한다. 역직관 인가? 맞다 하지만 사실이다.





�Now there are perfectly good reasons to buy expensive power cords. For one they look cool. �The better it looks, the better it sounds.� (This has been shown to be the case in studies that compare sighted to blind tests using identical equipment.) Another reason to buy them is that they cost a lot. They are status symbols. Status is good in our culture. Fear is another reason. Fear of not doing everything you can to get �the best sound.' Of course there is plain old faith. If you believe that they make your stereo system sound better, then they do! If having them makes you feel better, makes you more relaxed when you listen to music, gives you comfort in knowing that you have left no stone unturned in your pursuit of musical enjoyment, by all means, go for it!�



이제 여기에 아주 비싼 전원케이블을 사야 할 이유가 생겼다. 무엇보다 멋지구리하다. 멋있어 보일 수록, 소리가 좋다. (블라인드와 not 블라인드 테스트, 동일한 기기를 가지고 한 테스트에서 알 수 있다)

또 다른 사야 할 이유를 들자면 비싸기 때문이다. 지위의 상징이다. 요즘에 지위는 중요하다. Culture다.

두려움은 다른 이유가 된다. 당신이 최고의 사운드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하지 않았었을 수 있다는 두려움. 이것도 아주 보편적인 믿음이다.

당신이 믿기에 케이블들이 좋은 소리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고 믿으면, 정말 그렇게 된다. 더 기분 좋게 만들고 더 릴랙스 되고 당신은 당신의 구매를 되돌리지 않아도 된 다는 기분에 만족하게 된다.. 질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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