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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 X - 12가 인기로보나 차후 내칠경우(지송...)<br />
환금성으로 보나 훨씬 나아보입니다.<br />
다른 오디오유저분들도 거의 같은 생각이실겁니다.

coco5i(dac내장)+다인x12조합도 살포시 권해봅니다.

x12 는 책상에 놓고 가까이 들으실 것이면 추천하기가 조금 그렇네요.<br />
크기에 비해 저역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조금만 소리에 익숙해지시면<br />
책상 전체를 흔드는 공진에 머리가 아파오실 겁니다.<br />
<br />
클래식을 들으신다니 저역의 양이 적고 해상력에 강점이 있고<br />
무엇보다 앰프밥을 많이 먹지 않는 엘락 182 정도 어떠실까 싶습니다.<br />
(x12 가 이전 모델들보다 안먹는다 안먹는다 해

클래식 위주로 들으신다면 정말, 다인은 피하심이, <br />
화사하며 또렷하면서 저음이 많은 성향이거든요. 그래서 오래듣긴 피곤할겁니다.<br />
구형 셀레스쳔 이나 하베스 모니터 정도가 취향에 맞으실것 같습니다.

위에 댓글 달은바 있습니다만,<br />
다인 X - 12와 DM2/6중 택일이 아니고<br />
다른모델도 괜찮다면<br />
NHT의 "슈퍼 제로 2.0"도 추천할만합니다.<br />
크기가 작고 우퍼도 4.5인치에 불과합니다.<br />
신품가라도 20만원대 초반 정도의 부담없는 가격이고요.<br />
저음이 풍부하거나 묵직하지않지만<br />
통울임이 적고 경쾌합니다.<br />
중,고음도 깔끔하고요. <br />
책상

책상에서 사용하기엔 다인보다 pmc 더 좋았던 기억입니다^^ PMC DB 정도면 적당할듯 하네요.^^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고수님들의 충고에 따라 노선을 바꿔야 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