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논 avr-1911사용중입니다. 야마하에서 넘어왔는데 영화감상시 야마하처럼 다양한 음장을 지원하지는 않지만 야마하의 가느다란 소리가 싫어 데논으로 넘어와서는 베이스음이 쿵쾅거리는게 영화감상시 조금더 홈시어터를 사용하고 있구나하고 느끼게 됩니다.
이번에 마란츠 nr1603 슬림형 리시버 디자인이 너무 맘에들어 문의 드립니다. 마란츠가 슬림형이다보니 출력이 데논에 비해 많이 부족해 보이나 출력은 크게 상관없다는 글들을 보고 위안삼기로 하고, 영화감상시 음색이 데논과 비교하여 어떤지 궁금합니다.
저는 섬세한 소리들보다 중저역대가 쾅쾅 울려주는 초보다운 저렴한 소리를 좋아 합니다.
데논에서 마란츠로 변경할시 디자인 만족도보다 음질에서 느끼는 상실감이 클지? 아니면 음질역시 어느정도 괜찮을지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힘나는 월요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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