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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l65 쓰고 있고 2270 하고 매칭도 해봤지만 별로였습니다. 2285 하고도 별로 였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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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프 매칭에 따라 소리변화가 많이 느껴집니다. 피셔리시버가 의외로 소리가 괜찮았고 심오디오 i5.3 하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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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한동안 들었었는데 거의 하이엔드에 근접한 소리가 납니다. 12인치 우퍼에서 정말 탄력있는 저역이 터져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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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옵니다. 오디오적 쾌감이 정말 끝내줍니다. 꼭 한

l65는 클래식도 일정 수준이상 들려주는데요,저는 현재 오디오아날로그 베르디센토에 물려서 듣고 있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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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보컬이나 현악기 등에 아주 매끄럽고 윤기, 감미로움, 등등 아주 기분좋게 잘 듣고 있습니다.

65에는 동선이 그리 좋은 효과 못봐요.<br />
좀 얇은 주석 도금선으로 한번 사용해보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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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저역 안좋아 하시니 다행입니다.<br />
저역 잡을려다 배보다 배곱이 커지거든요.

L65한동안 써봤는데요 2270은 안써봤고 2285, 2325, 2330 등의 마란츠 리시버류하고는 잘 안맞는다는 느낌이었습니다.<br />
뭔가 답답하거나 풀어지는 저음에 실망하게 되더군요.<br />
차라리 앰프가 또랑또랑한 스타일이 더 잘맞는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마란츠 1155나 네임 네이트2가 힘은 없지만 오히려 더 낫다는 느낌이더군요. 빈티지 앰프는 구하기도 힘들고 고장도 많으니, 요즘 나오는 네임이나 프라이메어가 어떨지....

원래 마란츠 22시리즈가 답답한 소리가 아닙니다.<br />
시원스럽고 파워풀한소리인데 세월의 풍파로 답답한소리로 변질된것이죠.<br />
제대로 복원된 22시리즈 접할기회 있으시면 들어보세요<br />
입이 떡벌어집니다. 그런데 전무하군요.

L65 일년정도 이것저것 참 많이도 물려본것같습니다.^^ <br />
일단 구형 마란츠 리시버하곤 그다지 좋은 매칭이라 할수없습니다. <br />
그나마 마란츠 군에서 좋게들었던건 구형 인티앰프 종류였구요...<br />
특히나 구형인티앰프중 프리부가 뛰어난 것들이 있는데 그런 앰프에 튼실한 파워(크라운계열이나<br />
튜닝된 ASE502 여유가 되신다면 마크까지도..ㅡㅡ;;) 물려서 들으면 찰랑거리는 고음에 탄탄한 저음<br />

저도 예전에 엠프 한 30대 이상은 물여봤지만.. 출력이 쎄면 트위터 고역이 피곤하고 .. <br />
부족하면 벙벙거리고 .. ^^;;

좋은 말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L65의 장점은 유명한 수정트위트때문이요. 제가 써보았던 경험으로는 그 수정트위트때문 매칭에 어려운 스피커가 된것같아요. 앰프 가지고 음압높은 수정트위트를 진정하기 어렵고, 또는 펑퍼진 저음을 댕글하게만들자니 앰프값이 더나가고 다시 내놓잖이 그래도 명기고 이래저래 갈등만 심해요. 같은 수정트위트가 부착되어있는 JBL L300을 듣고서 모든 갈증이 풀어지는경험이 있엇어요. 결론은 L65제소리잡아볼려다 앰프값 장난아닙니다.그돈으로 상위버전인 L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