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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테이블 방식?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2-19 17:04:20
추천수 1
조회수   1,793

제목

턴테이블 방식?

글쓴이

석태융 [가입일자 : 2011-11-24]
내용
방식이 다이렉트가 좋은건지 벨트드라이브 방식이좋은건지 그이유를 잘 모르겟네요.

제가 보기엔 비싼게 좋타고는 말못하지만 고가기기는 다이렉트방식이 많은거같아서요

무엇이 음질에 영향을미치는지 알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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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 2012-02-19 18:38:51
답글

플래터 구동방식보다는 카트리지, 톤암, 심지어 인터케이블의 성격이 더 음질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구동방식은 무조건 튼튼하고 내구성이 좋은 걸로 선택하는 게 현명합니다.

국천수 2012-02-19 19:00:03
답글

턴테이블로 이름을 떨치는 회사들의 레퍼렌스 기기들은 거의가 벨트드라이브 입니다.<br />
구조가 심플하고 모터의 진동을 벨트가 흡수해 음질에 유리 하다고 합니다.

조성일 2012-02-19 20:09:02
답글

위에 국천수님 말씀은 그야말로 실용이랑은 상관도 없는 부분이고요...<br />
<br />
턴은 뽀대니 맘에 드는 모양의 턴을 사시면&#46093;니다...<br />
<br />
벨트건 다이렉트건 음질에 영향없습니다....카트리지따라 음질의 변화는 있어도요...<br />
<br />
벨트턴과 다이렉트턴의 음질차이를 귀로느낀다면 그건 귀뚜라미 과~

이종남 2012-02-19 20:41:22
답글

DD방식이냐. 벨트방식이냐... <br />
<br />
사람들은 A가 좋냐.. B가 좋냐. 이분법적 결과를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만.. 세상도 그렇고.. 오디오도 그렇게 단순하지는 않습니다...<br />
<br />
한쪽이 장점이 되면 다른 한쪽이 항상 단점으로 부각이 되지요....<br />
<br />
일반적으로는 저가형 입문형에서는 DD방식이 유리합니다..<br />
하지만 고도의 정밀도의 음감을 목표로 한다면... 벨트형

이종남 2012-02-19 20:44:45
답글

정 음악적 장르 따진다면. 락이나... 가요를 중심으로 LP를 운영 한다면 기본수준만 되어준다면 DD 방식이 편리성이나 음감에서도 만족도가 높습니다..<br />
<br />
하지만 LP로 본격적인.. 클래식 감상이나 재즈의 즐거움을 알고자 한다면... 정밀도를 갖춘 벨트방식의 턴을 생각하여야 합니다...

박희창 2012-02-19 21:31:34
답글

저는 좀 달리 생각하는게 벨트던 다이렉터방식이든 보급형도 있고 고급형도 있습니다..<br />
턴의 회전방식을 음악의 장르와 매칭시켜서 어느것이 더 낫다는것은 ...... 좀 <br />
<br />
70/80년대 나온 국산 보급품은 다이렉트모터가 고가라 그랬는지 벨트방식이 더 많은걸로 압니다... <br />
<br />
그리고 상급기로 가면 벨트던 다이렉터던 수준급의 능력은 갖추었다고 보고 또 회전방식 뿐아니라 카트리지,암,베

이종남 2012-02-19 21:47:38
답글

그럴 수도 있습니다.. 당연히.. 최고의 턴 중 하나인.. 메셀코터 B-1도 메카니즘은 DD 방식이지요..<br />
하지만 그 내면을 보면 DD턴의 단점을 없애기 위해서 다른쪽으로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 한번 살펴보면 쉽게 이해가 될껍니다..<br />
<br />
즉 극복하기 힘들거나 극복할려면 아주 많은 노력을 해야 하는 근본적인 단점이 있기 마련이지요..<br />
<br />
이런 면으로는 오히려 최고의 정밀도를 보이는 하

이종남 2012-02-19 21:59:55
답글

그리고 지금은 구현방식에 현실성이 없어서. 거의 사용하지 않는 아이들러방식도. 물량투자를 하면 벨트 못지 않는 소리를 내는 것도 역시 EMT나 가라드에서 확인이 가능하지요.. <br />
<br />
하지만 이런 물량투자는 50년 전이나 가능한 것이지 지금 세대에서는 현실성이 없거든요.. <br />
<br />
무슨 방식이든.. 물량투자만 무제한으로 하면 최고의 제품은 당연히 가능하겠지만....... 현실성과 효율을 생각하면 그렇다는

이종남 2012-02-19 22:08:27
답글

그리고 와우플러터라는 개념도 생각을 해봐야 합니다. <br />
<br />
일반적으로 %라는 단위로 와우플러터를 표시하는데... <br />
와우에 비해서 플러터는 수치상 1/10밖에 차지를 하지 않습니다.... <br />
하지만 실제 음감에는 플러터가 더 치명적입니다... <br />
<br />
즉 와우성분 많으면 당연히 %의 수치는 높아질 수밖에 없고.. <br />
플러터성분이 많으면 역시 %의 수치는 낮아질 수 밖에 없

박희창 2012-02-19 22:27:43
답글

그렇습니다. 잘만든 아이들러는 벨트 안부럽습니다... 아이들러는 벨트에 비해 단단하므로 모터의 진동을 차단하는데는 불리하지만 모터의성능이 좋은 조용한 모터를 사용한다면 우수한 회전 전달방식입니다.<br />
아아들러는 회전판에 직접밀착되어 회전하므로 회전정밀도가 높고 토크가 크서 빠른 스타트와 강력한 제동력을 가지고 그래서 초창기엔 방송용으로 적합하여 많이 사용되었지요 ................가라드 이엠티등등 ....... <br />

박희창 2012-02-19 22:40:46
답글

이에 비해 다이렉트는 이보다는 덜 정밀해도 제작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즉 좀 덜 정밀해도 어느정도 수준이상의 제품을 만들수 있다는 것이죠 고로 제작비가 적게 들어서 주로 보급협에 사용한다고 하나 봅니다. <br />
<br />
그리고 모터축과 회전축이 일치하므로 아이들러나 벨트처럼 축이 2개이상인것보다는 훨씬더 회전편차에서는 유리 합니다.<br />
<br />
단 모터의 진동이 바로 플래터에 전달되므로 발생되는 럼블을 줄일

박희창 2012-02-19 22:45:20
답글

그리고 다이렉터턴에서는 회전수를 일정하게 유지시키는 회전수 보정장치의 정밀도도 변수가 되겠네요<br />
<br />

이혁 2012-02-19 23:28:26
답글

내가 자랑하는 켄우드 1100도 누구에겐가는 그냥 입문용 보급기가 되고 마는군요. ㅋㅋㅋ 그래도 80년대에 10~11만엔에 출시된 건데. <br />
<br />
중요한 건 그때 가격이 아니라 그런 기계를 지금 신품으로 만든다면, (최근에 데논에서 나온 모델의 가격을 참고로 추정하면) 한국돈 300 이하로는 어렵다는 것. 300 정도의 소스기기를 보급기라고 부를 수 있는 그 재력이 그저 부러울 뿐

이종남 2012-02-20 00:01:01
답글

이혁님//<br />
<br />
재력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오디오를 보는 안목이 중요할 수도 있습니다..<br />
<br />
물론 일본의 오디오가 전세계중 우리나라에서 가장 푸대접을 받는 것은 사실이지만. 약간 그렇다는 것이지.. 그 경향은 전 세계가 거의 대동소이합니다.. 즉 일본의 DD턴은 동시대의 오라클, 소타, 토렌스보다는 분명 한단계 아래급으로 유통이 되거든요.. 당연히 세월이 지나고 보니까. 음질 차이도 납니다..<br

이종남 2012-02-20 00:08:28
답글

자기가 갖고 있는 오디오가 지금도 앞으로도 최고의 대우를 받고 싶은 것은 모든 오디오유저의 바램이지만.. 현실은 절대 그렇지 않거든요..<br />
<br />
그래서 오디오는 내 것이든 남의 것이든 객관적으로 봐야 합니다.... 내것이라고 무조건 추켜세울 필요도 없고 남의 것이라고 부러워 할 필요도 없습니다... 시장은 아주 냉정하게 판단을 하거든요...

이강세 2012-02-20 00:57:13
답글

88년도에 재출국 하면서 충무로에 X값으로 넘긴 Trio(Kenwood) L-07D라는 DD 턴테이블.........오라클 프리미어 mk3도 사용했었지만 지금 중고가도 더 비싸고 구하기도 어려워요. 이 기기로 말미암아 EMT 930 ST도 헐값 처분 했었지만..... 일본 제품도 레퍼런스 모델들은 구미 시장에서 대접 받습니다. 보급형이나 헐값이지.

백경훈 2012-02-20 01:56:30
답글

요즘 엔트리급 부터 하이엔드급 까지 거의 벨트 방식입니다.<br />
그런데 가급적 플레터를 직접 회전시키는 벨트 방식을 구입하는게 좋습니다. 이런 제품이 가격이 좀 쌔긴합니다.<br />
서브플레터를 돌리고 그위에 플레터가 돌아가는 턴테이블 보다 더 낫습니다.<br />

석태융 2012-02-20 07:47:08
답글

좋은정보감사합니다.많은 도움이되었씁니다

이혁 2012-02-20 10:57:31
답글

20년 전에 소타 스타사파이어, 린 LP-12, 토렌스 520 이 한창 잘 나갔던 건 그 당시 일제 전자제품은 한국에 정식 수입이 될 수 없게 법적으로 제한이 되어 있었고, 특히 무겁고 수송이 곤란한 턴테이블은 완전히 차단되어 있었지. 게다가 유럽제는 디자인의 독창성, 고급이미지 등등해서 훨씬 큰 마진을 남길 수 있으니 한국 오디오시장을 지배할 수밖에 없었지. <br />
<br />
그 뒤에 일제 중고급턴이 이렇게 중고시장에 유통되기 시

이홍석 2012-02-20 14:32:36
답글

이종남 선생님 책 하나 쓰시지요 , 아마 몇권은 쓰셔야할 듯 ,,,

이혁 2012-02-20 16:43:34
답글

물론 오디오 오래 한 사람들은 그 책을 안 봅니다. 모조리 사람 피곤하게 하는 개소리라는 걸 알기 때문에

장진우 2012-02-20 22:51:46
답글

지구가 공전과 자전을 지속하고 있어도 우리는 그걸 느끼지 못하는 것처럼 턴테이블도 회전의 안정성을 확보하려면 이론적으로 무게가 무거울 수록 좋은 것 아닌가요? 최근 하이엔드 턴 대부분 엄청 무거운 플래터를 쓰고 이 놈을 돌리려다 보니 벨트 회전방법을 사용한다고 봅니다. 다이렉트 방식 중에서 플래터 무게가 10kg 가량 나가는 테크닉스 SP-10mk3(2아님)는 해외에서도 엄청 알아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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