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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은 팝쪽에 좋고, 알파가 무난할거 같습니다,

카시오페아 스픽의 성향으로 봐서 쿨앤 클리어한 알파에 손들어봅니다.

둘다(알파3와 틸 1.6) 들어본 저로서는 알파3에 한표 던지고 싶습니다. 올라운드성향의 현대적인 <br />
전형적인 깔끔한 성향의 소리입니다. 묵직하게 바닥으로 깔리는 저음도 일품입니다

클래식에는 알파가 더 나은가보군요.<br />
알파1 이나 알파2 장터에서 한 2~3개월 잠복중인데요.. 먼 남쪽에만 나오네요 ㅠㅠ<br />
지쳐서 지금 장터에 나와있는 틸 cs 1.6 쪽으로 맘이 잠시 기울었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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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알파를 더 기다려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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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종님/ 알파3로 가면 한이 없겠지만 백만원 초과라서요. 알파3 흑단이 눈에 선합니다만.. ㅠㅠ<br />

틸 1.6 보다는 2.2 이 낳습니다. <br />
알파 3와 틸 2.2 같이 사용 했었는데 장단점이 있었습니다.<br />
단 2.2는 엠프밥이 좀 필요합니다.

틸 2.4 구입하면 고민 끝입니다. 재즈 팝 클래식 모두 좋습니다.

알파는 크래식에 잘 맞고 틸은 올라운드입니다 기본 성향이

샵에서 비교한 것이라는 단서가 붙긴 합니다만..<br />
틸 1.6은 좋은 스피커지만 북셀프 소리라는 느낌을 지우기 어려웠습니다.. 모양은 스탠딩인디..<br />
2.2(들은것은 2.3으로 기억하지만..)는 소리의 규모로 1.6보다는 분명 한 체급 위의 소리였습니다

틸1.6이라해도 스케일은 작지 않습니다.<br />
매칭이 좋지 못할때 얇고 좁고 아랫녁이 허전하게 들리지요.<br />
휘몰아치는 대편성을 느끼실 수 있게 돌덩이 같은 한 방도 확실합니다.<br />
다만 풍성함을 탐닉하신다면 (단순히 양감이야기는 아닙니다..) 맞지 않으실 수 있겠네요.

샵에 가서 틸 소리 한 번 들어보고 싶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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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훈님 사용기 잘 보았습니다. 뽐뿌가 팍 오던데요 ㅠㅠ

늦게 글을 확인 했습니다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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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훈님// 표현이 어찌 제가 느낀것과 그리 같을까요? 역시 샵에서의 소리는 믿을것이 못되는 것이군요.<br />
애초에 1.6은 배제하고 기기를 물색했는데 다시 한번 찾아 들어봐야 겠습니다.

저도 알파에 한표 던집니다. 틸 1.6은 제귀에는 별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