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아시는 바와 같이 임피던스는 저항을 의미합니다. 직류 교류를 나누어 설명해야 하겠지만 간단한 이해를 위해 그냥 전류라고 한다면 저항이 높을 수록 전류는 적게 흐르고 낮을 수록 많이 흐릅니다. 즉 저항이 낮은 스피커라면 앰프 출력단 전류가 많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스피커의 저항값도 평균값으로 저렇게 4, 6, 8 옴 이렇게 쓰지만 실제로 운영이 되는 동안 저항값이 변화합니다. 즉 저항값이 낮은 스피커의 경우 순간적으로 대전류가 흘러서 구동이 될수 있고 이렇게 될때 앰프출력단 부하가 엄청 커지게 되는 것이지요. 따라서 임피던스가 낮은 스피커일 수록 울리기가 상대적으로 어렵다고 볼수 있고 울리기 위해서는 전원부가 튼튼한 앰프를 사용하게 됩니다. 사용하시는 리시버에 물리실때는 가급적이면 스피커와 임피던스를 맞추어 물리시는것이 좋고 없을 경우 낮은 쪽을 선택하시는편이 안전하리라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