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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보컬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2-17 15:28:50
추천수 0
조회수   1,356

제목

재즈 보컬

글쓴이

방덕원 [가입일자 : 2002-05-02]
내용
재즈 소개를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고 도움이 되신다고 해서 간단하게나마 보컬도 정리해 보겠습니다.

하지만 보컬 재즈는 연주와 달리 구분하기가 명확하지 않습니다. 저 또한 음악적인 지식이 없기 때문에

구분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냥 가수의 시기별 구분으로 하는 정도입니다. 대신 가수는 전체적인 흐름을

보는게 중요할것 같아 그렇게 간단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보컬 또한 70년대 이후는 잘 모릅니다.

이름 정도만 알지 스타일은 잘 모르니 70년대 이후의 보컬은 다른 자료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allmusic.com 에 가셔서 재즈 장르로 가신 후 보컬 재즈를 보시면 가수들이 잘 정리되어 있으니 그곳을

보시면 됩니다. ^^



ma rainey, bessie smith, ethel waters...

20-30 년대 보컬 재즈는 컨추리 블루스, 흑인 영가, 노동요 등이 섞여 있어서 다양한 모습을 띱니다.

전체적으로는 블루스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초기 대표적인 가수로는 마 레이니가 보컬 재즈의 어머니격

됩니다. 당연히 음악이 20-30년대 이다보니 음질이 좋지 않다는게 흠입니다. 물론 78회전 음반을 구해서

들어보면 좋을 지는 몰라도 음질때문에 접근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대표음반 한장 정도는 들어볼

만 합니다. 베시 스미스가 30년대를 풍미했던 대표 가수 중 한명입니다. 책 등에 보면 여성이지만 힘이 세고

체격이 좋아서 무대에서 문제가 생겨도 베시가 다 해결을 할 정도의 깡이 있어서 많은 연주자들이

좋아했다고 합니다. 베시 스미스의 음반들은 콜럼비아사를 통해서 많이 발매가 되어 있습니다. 시디로는

음질에 한계가 있지만 엘피로 들어보면 그래도 음질이 좀 나아서 당시 스미스의 힘 있는 보컬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많이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에델 워터스는 명예의 전당에 올라가 있을 정도로 미국내에서는

초기 보컬 재즈를 대표하는 가수로 기억된다고 합니다. 당시 유행했던 보데빌 쇼 등으로 미국 전역을

순회 공연하면서 엄청난 인기를 끌게 되었죠. 대표곡이 그 유명한 "am I blue ?", "stormy weather"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구할 수 있는 음반이 많지 않습니다. 물론 70년대 후반까지 살았으니 후기 음반들은

좀 있습니다만 초기 음반은 남아 있는 것이 별로 없습니다.



swing era...and 50s

흑인가수들

빌리 할리데이-많은 분들이 좋아하시고 기억하시는 빌리입니다. 대표적인 3인방 중 한명입니다. 개인적인 역사는 그리 좋진 않지만...초기 데뷔 시절부터 나이에 맞지 않는 보컬의 음색으로 많은 악단의 관심을 끌게 되고 마약에 빠져들면서 거친 목소리로 변하게 됩니다. 통상 이 시기의 목소리를 많은 분들이 좋아하죠. 하지만 그녀의 매력은 그 이전시기입니다. 그녀의 노래에 감동한 나머지 바닥에 바늘 떨어지는 소리 마저도 엄청나게 들렸다는 모두 숨죽이고 노래를 들었던 것은 많이 회자되는 이야기 입니다. 역시 콜럼비아사에서 발매되는 시리즈 음반이나 데카에서 발매한 시디가 30-50년대 그녀의 전성기 시절의 음반이라 아주 좋습니다. 그녀의 매력은 음색에도 있지만 악단을 그녀가 끌고 간다는 것입니다. 약간 박자를 느리게 또는 빠르게 노래를 부르면서 지휘자 같은 혹은 연주자 같이 노래를 한다는게 연주자들이 말하는 빌리의 매력이자 마력입니다. 음질을 고려하면 50년대 버브사에서 발매된 몇장의 음반은 요즘 복각되어 나올 만큼 음질도 좋으니 한번 들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물론 lady in satin 도 꼭 들어봐야 할 음반이지만요. ^^



엘라 핏제랄드..10대에 데뷔해 죽기 직전까지 왕성한 활동을 한 절대 재즈에서 한 눈을 팔지 않은 유일한 가수로 유명하죠. 요즘 유행하는 노래자랑 같이 10대에 아폴로 극장에서 가수로 데뷔하면서 칙웹이라는 악단에 가수가 되고 이곳에서 엄청난 인기와 관심을 받게 됩니다. 30년대 이기 때문에 음질이 뭐하지만 엘라의 초창기 음악을 들어보시면 깜짝 놀라실 겁니다. 완전 꽤꼬리 목소리이고 미성이라서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저도 예전에 빅밴드 시절의 시디 들을때 듣고선 놀랐었습니다. 이후 songbook 시리즈를 버브사에서 발매하게 되는데 이것들이 다 명반이고 들어볼만 합니다. 엘라의 음반은 너무나 많기 때문에 듣다보면 사실 다 비슷합니다. 그래서 제가 권해드리는 방법은 노래집 시리즈를 한번 들어보시면 감을 잡을 수 있습니다. rogers & hart songbook, gershwin songbook, duke ellington songbook 이 좀 더 편안한 귀에 익은 곡들이 많습니다. 엘라는 70년대 파블로 레이블을 통해 이전의 명 연주자들과 함께 왕성한 활동을 하게 되는데 70년대 시기의 음반들도 아주 좋습니다. 음질 역시 훌륭하답니다. 특히 조 패스와 함께 한 연작 시리즈는 꼭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노래는 이런 것이다 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기타 솔로에 엘라 솔로...단촐한 구성이지만 가수들이 아주 꺼리는 구성이죠. 예전에 전영혁씨도 강추 했던 음반이죠 ^^



사라 본... 3대 보컬 중 가장 나이어린 사라...역시 빅밴드에서 활동을 하였고 50년대 들면서 솔로로 전향하면서

그녀의 위치를 찾게 됩니다. 빌리가 거칠면서 묘한 매력의 보이스이고, 엘라가 맑고 정확한 때로 스캣에 능한 목소리라면 사라는 다소 굵직한 음색이고 특징이 없어 보이지만 그녀의 매력은 목소리를 악기 처럼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듣다보면 마치 혼 악기를 연주하듯이 아래 위를 왔다 갔다 하면서 물 흐르는 듯 노래를 하게 됩니다. 첨엔 들어보면 좀 어색하게 들리지만 자주 듣다보면 사라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빌리와 마찬가지로 박자를 약간 느리게 또는 빠르게 가져갑니다. 50년대 클리포트 브라운, 허비만과 함께 한 앨범이 필청 음반이고 emarcy 와 mercury 사에서 발매된 앨범들이 소위 초기 명반들입니다. 이후 60년대가 되면서 사라는 대중적인 음반들을 많이발매하게 됩니다. 비틀즈 송 같은 앨범이나 다들 좋아하시는 lover's concerto 같은 재즈-퍕 음반입니다. 잠시 방황하다 다시 70년대로 들어가면서 pablo 사에서 멋진 재즈 음반들을 발매합니다. 듀크 엘링턴 송북이나 crazy & mixed up 같은 음반은 권해드리는 음반입니다.



다이나 워싱턴...재즈-블루스에 충실한 보컬이며 맑고 힘있는 보컬입니다. 성격이 좀 좋지 않았던 가수 였으며 많은

문제를 일으켰다고 합니다. 한번은 선배인 사라본을 보고 인사하지 않고 무시했다가 두고두고 사라본에서 찍히기도 했답니다. ^^ 역시 60년대로 넘어가면서 팝적인 앨범을 많이 발표해서 재즈가수인지 모르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매력은 50년대 emarcy 사에서 발매되었던 dinah jams, dinah, in the land of hifi 등을 들어보시면 그녀의 블루스 필이 진한 노래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60년대 중반 이후의 음반은 재즈 음반으로서는 그리 추천해 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helen humes - OJC 를 통해 몇장이 발매되어 있는 스윙감 넘치는 노래를 들려주는 가수입니다.

etta jones-역시 OJC를 통해 초기 음반이 몇장 있는데 블루스 느낌의 곡을 들려줍니다. don't go to strangers 가 그녀의 필청 음반입니다.

nancy wilson-재즈 가수이기도 하지만 주로 재즈-팝 음반을 주로 발표해서 팝 가수로 기억되는 가수입니다.

abbey lincoln-드러머인 맥스 로치의 아내이고 60-70년대 인권 운동을 하던 가수라서 노래 가사들도 그런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abbey is blue 가 대표적인 음반입니다.



블론디 보컬

페기 리-40년대부터 활동을 시작해 60년대까지 가장 왕성한 활동을 가수입니다. 초기 음악은 맑은 목소리이지만 후기의 목소리는 약간의 허스키 보이스 입니다. 베니 굿맨과 함께 한 초기 음반이 좋고 캐피털사의 50년대 후반 음반들이 왕성한 시기의 음반들입니다. 라틴 리듬의 곡들도 많이 들려주었습니다. 조지 쉬어링과 함께 한 beauty and the beat 라는 음반은 개인적으로 많이 추천하는 음반입니다. ^^



준 크리스티-something cool 이라는 곡으로 너무 유명한 가수입니다. 테너 연주자인 bob cooper 의 아내이죠. 너무나 예쁜 얼굴에 수줍음이 많은데 허스키 보이스이고 쿨한 음색이라 당시 시대적인 배경과 너무 잘 어울리는 보컬이었다고 합니다. 50년대 중반의 캐피털 사에서 발매된 음반들은 다 좋습니다.



아니타 오데이-블론디 보컬 중 테크닉적으로 가장 인정을 받았던 가수가 오데이 입니다. 그녀의 노래는 여타의 백인 여가수들과 다릅니다. 마치 사라본이나 빌리 처럼 목소리를 악기 처럼 연주를 하면서 들려줍니다. 그래서 첨엔 좀 어색하게 들립니다. 비틀즈가 미국을 강타했을 때 미 순회공연 중 오데이의 노래를 듣고 싶어 재즈 카페에 갔었다는 것은 유명한 일화입니다. 역시 50년대 버브사에서 발매된 음반들이 전성기 시절의 음반들입니다. sings the most, sings the winner 등은 추천반입니다.



로즈마리 클루니-듀크 엘링턴이 클루니와 음반을 하고 싶어 임신한 그녀를 위해 악단을 옮겨서 녹음을 했다는 앨범이 바로 콜럼비아사의 blue rose 이고 그녀의 초창기 대표작입니다.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었던 여가수중 한명이죠. 70-80년대에도 왕성한 활동을 해서 좋은 음반을 많이 발표하는데 콩코드사에서 나온 송북도 음질도 좋고 재즈 명곡들로 구성되어 있어 들어볼 만 합니다.



헬렌 메릴-클리포드 브라운과의 협연 음반은 재즈 보컬 명반으로 그녀를 대표하는 음반입니다. 역시 허스키 보이스에 스윙감 보다는 블루스 필링으로 노래를 들려줍니다. 아주 쿨한 음색이며 그녀가 부른 don't explain 은 빌리의 명곡이지만 다른 느낌으로 처절한 여성의 느낌을 전해줍니다. 그리 많은 음반은 아니지만 초기 음반들이 그녀의 매력을 느낄 수 있으며 70-80년대 일본에서 발매되었던 음반들도 평이 좋습니다.



줄리 런던-재즈라기 보다는 재즈-팝 가수이죠. 가장 많은 남성들의 표적이 되는 가수이죠. calender girl, julie is her name...등등 리버시 사 시절의 음반은 녹음 상태도 좋고 노래도 참 쿨하게 잘 부릅니다. 그녀가 부른 fly me to the moon 은 너무나 유명하죠.



도리스 데이-갠적으로 가장 사랑하는 여인입니다. ^^ 시디로 듣고 좋아했는데 엘피 들으면서 그녀의 초기 음반들을 거의 다 모았습니다. 역시 보컬 재즈는 엘피로 들어야 제맛이 납니다. 다분히 팝적인 노래이지만 50년대 초중기 반들은 아주 좋답니다. 아주 맑은 목소리로 정확하게 노래를 들려줍니다. 영화배우, 가수로서 최고의 인기인이었던 도리스..노래도 참 잘합니다. ^^



jerk southern-많이 알려진 보컬은 아니지만 그녀의 대표곡 you better go now 는 정말 좋은 곡입니다. 커피, 담배, 기억 이라는 앨범도 그녀의 잘 알려진 앨범입니다.



다이나 쇼어-도리스 데이와 마찬가지로 재즈-팝 가수입니다. 스윙감 넘치는 노래를 들려주는 흥겨운 가수입니다. 50-60년대 주로 활동을 했습니다.



역시 가수는 넘 많습니다.



남성은 정말 간단하게...

루이 암스트롱-역시 걸죽한 노래는 한번 들어봐야 합니다. 콜럼비아 시절 50년대 sings fats waller, play w.c.handy 앨범은 제가 추천하는 음반입니다.



빌리 엑스타인-악단 지휘자로 유명하지만 빠다맛나는 굵직한 알토의 음성은 아주 매력적입니다. 빅밴드 시절도 좋지만 역시 50년대 음반이 듣기는 좋습니다. imagination, no cover no minimum 등이 추천반입니다.



냇킹콜-약간 저평가되는 대표적인 가수이죠. 피아노 연주자로 더 유명하지만 가수로서 한 축을 담당했습니다. 40년대 음반들을 들어보면 후기와는 완전히 다른 젊은 가수의 노래입니다. 50년대 재즈 음반도 들어보시면 피아노, 노래 아주 훌륭합니다. 대개는 60년대 팝 음반이 대부분을 차지 하지만 초창기 음반도 한번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mel torme-요즘 들어 가장 좋아하는 가수입니다. 40-50년대부터 인기를 끌었던 장수한 가수이죠. 50-60년대 발표된 음반들은 재즈 가수로서 토메의 위치를 확고히 해주는 음반들입니다. 버브사에서 발매된 음반들은 비슷한 느낌이지만 스윙감 넘치는 노래를 들려줍니다. 조금 더 찾으시는 분들은 베들레헴 사 시절의 sings fred astiaire 라는 음반을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그의 대표적인 초기 음반입니다. 당대 최고의 배우이자 가수, 춤꾼이었던 에스테어의 노래를 토메의 느낌대로 바뀌서 부른 음반입니다. 저도 강추하는 음반입니다. 이후 70-90년대까지 활동을 하게 됩니다.



쟈니 하트만-존 콜트레인과의 협연 음반은 재즈 보컬의 단골 음반입니다. 저 또한 좋아하고 많이 추천되는 명반입니다. 콜트레인이 이렇게 조용히 연주하기도 하는 구나라고 느끼게 해주는 음반이기도 합니다. 역시 굵직한 바리톤의 음색이 매력적이죠. 빌리 엑스타인과 유사합니다. 60년대까지는 재즈 음반을 이후엔 재즈-팝 음반을 발표합니다.

역시 임펄스 시절의 음반들이 추천반입니다.



earl coleman-쟈니와 유사한 바리톤 음성의 60-70년대 활동한 가수입니다. 초기 음반은 쟈니 음반과 유사합니다.



프랭크 시나트라-미국에서 40-60년대를 통틀어 가장 인기있던 가수는 바로 시나트라입니다. 엘비스가 막 인기를 끌기 시작할 때 시나트라 쇼에 두번인가 초대손님으로 나와 어리버리하게 있었던 영상을 보았는데 재미있더군요. 시나트라의 매력 역시 40-50년대 음반을 들어보시면 시나트라가 왜 인기가 있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스윙감 넘치는 노래, 블루이지한 노래, 토치 송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그만의 맑은 목소리로 다양하게 부를 수 있고 이 모든 노래가 대중들에게 잘 어필된다는 것입니다. 초기 캐피털사의 노래들이 스윙감 넘치는 노래이며 후기 자신이 세운 음반사인 reprise 사 시절의 것들도 좋습니다.



적다보니 절대 간단한 것이 아니네요. ^^ 이해해 주세요.



이정도로 대표적인 가수들이라도 적어보았습니다.

장황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bbja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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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2012-02-17 16:19:48
답글

많은 훌륭한 가수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해주신것 위주로 한번 구해서 들어보겠습니다. ^^<br />
바쁘시더라도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지금 올리신 글보다 조금 짧아서 읽기에 부담없으면 더 좋겠습니다.)

이진구 2012-02-17 16:46:33
답글

언제 피아노도 한번 정리해주세요

백현태 2012-02-17 18:07:52
답글

감사합니다

김승수 2012-02-17 20:16:01
답글

정말 좋은글 올려주셨네요. 많은 도움이 될듯합니다. 연주자편도 부탁드림돠 ^^ 꾸벅 꾸벅

조용현 2012-02-17 23:11:23
답글

LP 원판이라며 아버지께서 째즈 LP판을 몇십장 주셨는데..<br />
당췌 원판 구분을 못하겠네요 ㅠㅠ

방덕원 2012-02-17 23:59:16
답글

감사합니다. <br />
글로 올리다 보면 양이 많아지고 제 느낌대로 선택하는 거라 부담은 되네요. ^^ <br />
그냥 참고만 하시면 됩니다. <br />
조용현님...사진으로 찍어서 보내주시면 제가 보고 알려드리겠습니다. <br />
(bbjazzvinyl@hotmail.com)

googeerong@hanmail.net 2012-02-18 03:36:43
답글

그냥 흘려듣던 가수들의 음반들 한번 걸어봐야겠습니다<br />
감사합니다

조상현 2012-02-18 13:16:28
답글

좋은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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