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턴테이블을 받고 4시간 가까이 들은 소감입니다.
아래의 글은 제가 av겔러리에 올린 글입니다.
시스템은 아래와 같고 턴테이블 내장 포노앰프로 음악을 들었습니다.
일단 만듬새-
아마 국내에선 이 가격에 절대 못 만듦니다. 한글 설명서도 있고 가죽 덮게도
고급스럽습니다. 박스 포장 다 만족합니다.
소리
집에 있는 lp의 상태가 그리 좋지는 않지만 한마디로 아날로그 합니다.
그동안 왜 탄노이에 lp가 어울린다고 하는지 이제 알것 같습니다.
cd에 비해 풍성하고 소리를 올려도 거슬리는게 없네요
스티브잡스가 왜 lp를 선호 했는지 ,,,들어 보니 알겠습니다.
아날로그의 완성 = lp 인것 같네요,,
사용중에 인터선을 기본제공 막선과 실텍 복각, 오이로 번같아 교체를 해 보았는데
소리 변화가 있습니다. 오이 인터선은 턴테이블에 끼우기가 힘드네요
이건 좀 불만입니다. 턴네이블 자체가 기본 선의 단자에 맞춰진것 같아서 좀,,,
암튼 이 가격에 횡재한 느낌입니다.
차후 포노앰프를 구해 사용해보고 추가 사용기를 올리겠습니다.
다들 즐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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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997년 av를 시작으로 지금의 이 시스템으로 가득이나 만족합니다.
스피커 :
탄노이 GRF 메모리 HW - 탄노이에 대한 동경과 통울림이 저를 마지막 스피커
로 생각하게끔 만듭니다.
사실 이동할 염두도 없구요 ㅎㅎㅎ
앰프
: 튜브링크 프리-튜블리 7 (출력관 텅솔 5998 교체)
. 튜브링크 알텍 127 복각 튜블리 6 모노블럭 파워앰프
(출력관은 필코(by실바니아)구관)
> 이 앰프 정말 좋습니다.
만듬새, 소리 정말 한소리 합니다.
구할수만 있다면 무조건 추천합니다. 정말 짱입니다.
cdp : 메리디안 507 24bit
라팜 DAC
처음에는 라팜dac에 연결해서 듣다가 지금은 그냥 듣습니다.
이 부분에 있어 dac을 처음 선호 했으나 결국에는 cdp로 듣게 되는데
결정적으로 그렇게 된 계기는 오이스트라흐 인터선입니다.
제 시스템에서 마지막 완성이 이 인터선이였습니다.
타 시스템에서는 별 재미를 못 보았는데 상대적인 것 같습니다.
비싼게 무조건 좋다는게 아닌걸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크리스탈 차폐트랜스 +DC & EMI필터.계속 사용했던 장비라 ....
전체적으로 풍성하면서 질리지 않는 감칠맛....
해상도는 명확하면서도 시끄럽지 않고 오래 들을수 있는 소리
위의 시스템으로 개인적으로는 어느 정도는 완성 단계에 도달한 것 같습니다.
나머지는 제가 항상 강조해왔던 공간의 한계성으로 이젠 포기를 해야 하겠지요.ㅎㅎ
40대 중반 애들도 크고 직장은 언제 짤릴지 모른는 불안정한 상태에서 술만 마시다가
몸도 축나고 ...미래도 없는 암울한 상태에서
jazz it up 1,2,3
파워클래식 1,2
위 도서를 구입하여 읽어면서 음반을 찿아보고 구입하여 요즘 삶을 살고 있습니다.
jazz it up 이라 책을 보며 재즈를 들어보니 음악의 세계가 다시금 다가 오는것 같습니다. 클래식도 그렇구요..
위 도서 각1편식 구입하여 가지고 있는 음반과 대비하여 음악을 듣다보면
소리가 아님 음악을 조금 더 접할수 있지 않을가 싶네요
조금식 장비에서 벗어나 음악을 듣게 된 제가
조심스럽게 권합니다.
이젠 음악을 즐길때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