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와싸다에 글을 쓰는군요.
오랫동안 계륵처럼 써오던, 소니 CD player 3000ES가
SACD를 인식못하고, 10초대외에서 무한 반복 현상이 생겼습니다.
문제는 SACD인식 문제로
2011년 작년 8월경 픽업을 통채로 교환하였던 것입니다.
이런 증상은 사실상 12월 경부터 나타났었는데,
게으름 때문에 강남 서비스센터에 뒤늦게 맡겼고,
그전처럼 영등포 센터로 물건이 넘어갔습니다.
좀전에 담당자와 통화를 했는데,
픽업아래의 RF모듈이 고장나면서,
픽업까지 같이 나갔다고 하더군요.
수리 견적은 픽업 12만원, RF 모듈 11만원..
합이 23만원으로 나왔습니다.
픽업은 작년에 갈았다고 하니깐,
일단, 소니의 부품 교환시 무상기간은 3개월이고,
RF때문에 나간 것이기 때문에, 둘다 지불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냥, 다시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현재 소니 3000ES중고가가 한 40만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말 계륵처럼 써온 시디피인데,,
수리 안한 상태로 물건을 내놓을까?
다른 곳으로 수리를 맡길까?
아니면, 일본 소니 사장한테 보낼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참. 디지털 기계라는 것이...
어렵습니다.
안그래도, 신세시스 니미스 LE도 샘에너지에 수리 맡긴 것이
한쪽 파워부가 전부 나갔다고,,
견적 40만원 나온 상태인데,,
쩝,,,
훗날, 저 개인이 참고하고,
다른 분들도 참고하시도록,,
주절주절 ,,, 자료로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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