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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앰프든.. 진공관앰프든.. 최신식이든.. 빈티지든.. 빈 볼륨을 최대로 올려도 청취위치에서는 화이트노이즈가 들리지 않아야 원칙입니다.. 만약 들린다면.. 부품이 열화가 되었던지... 설계가 잘못된 것입니다.. (스피커에 귀구녕을 들이대는 것 제외, 포노단 제외)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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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들이 잡음비를 90dB이상으로 스팩으로 발표를 했다면 당연히.. 들리지 않아야 합니다. <br />
가정용 오디오의 최고음량을 110dB 라고 하면

청취위치에서는 들리지 않는데... 트위터에서 30센치 떨어진 곳에서 제법 들리네요..ㅡ,.ㅡ

30cm요?? 원래는 그정도도 들리면 안되겠지요...<br />
아마도... 세월의 힘으로 전원부 캐파시터들의 열화가 좀 있을껍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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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취위치에서 듣기 힘들 수준이라면. 그정도는 감안을 하시고 듣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캐파시터 다 교체할려면 만만한 작업도 아닙니다.. 비용도 좀 들어가고요..

사실 오버홀을 받았습니다. 18만원을 들여서요... 오버홀 받기전에는 청취위치에서도 쏴~~~ 하는 소리가 들렸었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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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받고나니.. 청취위치에서는 들리지 않지만... 보통 화이트노이즈가 좀 나는 정도는 나는것 같아요.. 30센치 에서 들리니 말이죠,,,

수리됐을때 보았는데... 콘덴서와 TR 25개정도의 부품을 갈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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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은 모르지만... 화노 제대로 잡을려면 저항까지 전부 갈아야 하는게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ㅎㅎ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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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게시판에 휴즈하나 갈고. 40만원 받았다는 수리업체도 있다던데..<br />
그정도면 진짜 성공한 수리담인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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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노 완전하게 잡을려면 생각보다 어렵기도 하고요. 원래.. 그런 설계도 있습니다. 아쉽지만요...

산수이 2000x 입니다... 소리는 정말 마음에 듭니다. ^^ 30와트 체널당 출력인데.. jbl 112 를 잘 구동해 준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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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화노보다 더 싫어하는게 전원 진동음 인데... 다행이 진동이 아주 미미하고 힘이 없는 진동소리여서.. 만족하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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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노는 그냥 감안 해야 하겠습니다.~

저도 경험상 질려서 최소한 빈티지도 30년 안쪽으로만 삽니다. 30살 넘으면 골골 거려서 언제 어디가 병날지 모릅니다.

오바홀하면 잡힙니다.<br />
콘덴서 다갈고 기판의 냉납다시 지져주면 사라져요.<br />
능동소자인 TR같은건 나중문제죠<br />
재납땜이 아주 중요합니다.

30cm 정도에서는 들릴 수 있습니다. 전에 산스이 앰프 신품에 음압 높은 신품 스피커 들인 적이 있는데 스피커 바로 앞으로 가면 스~ 소리 들리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