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아날로그 감성 디자인과 스마트 오디오 기능을 동시에 갖춘 레트로 오디오 'RA26'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RA26'은 지난 시절의 추억과 향수를 떠올릴 수 있는 아날로그 감성 디자인을 채용했다. 브라운 계열의 투톤 컬러 및 투박함 속에 묻어나는 부드러움을 강조한 우드 캐비넷 형태의 디자인으로 고풍스러움을 더했다. 특히 아날로그 감성의 FM 튜닝 다이얼과 캔들 라이팅의 은은한 조명효과로 앤틱 느낌의 인테리어 소품으로 제격이다.
디자인은 아날로그 감성의 레트로 디자인을 채용했지만, 성능에 있어서는 각종 최신 디지털 제품과 연결해 고품질 사운드를 들을 수 있도록 소비자의 사용 편리성을 극대화했다.
기본적으로 CD플레이어 기능을 갖췄으며 도킹, USB단자 및 포터블인 입력 단자를 통해 각종 스마트폰 및 다양한 외부 디지털 기기에 저장되어 있는 음악감상 및 충전까지 가능하다. 특히 리모콘을 통해 볼륨 및 곡 넘기기 등도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다.
이 제품은 20W의 스테레오 사운드로 풍부하고 파워풀한 사운드를 자랑하며 '스마트 EQ모드' 기능을 갖춰 팝, 클래식, 록, 재즈의 4가지 모드로 장르에 맞는 최적의 사운드를 제공한다. 또한 '오토 EQ'기능으로 음악에 맞는 사운드를 자동으로 조절해줘 누구나 손쉽게 원음에 가까운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USB 다이렉트 레코딩 기능을 통해 외부 음원을 MP3로 변환해 USB에 저장이 가능하다. 가격은 30만원 후반 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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