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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익으면 불편하지 않습니다.<br />
리모컨세대들에게 로터리 TV갔다주면 아마 적응이 안될겁니다.<br />
저 역시 손으로 채널을 타다닥 돌리던 시대의 세대라서 기기를 손으로 동작하는걸 더 좋아합니다.<br />
아날로그 튜너들중 좀 유명새좀 타는것들은 돌리는 손맛이 아주 좋습니다.

주파수 메모리와 리모콘이 되는 튜너와 아날로그튜너를 둘다 사용해본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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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엔 리모콘형이 이렇게 편할수가 있나하고 좋아했지만 결국 손맛을 잊지못해 아날로그로 돌아갔습죠...<br />

불편하다니요~ 돌리는 맛에 라디오 듣지도않으면서 구입을 하는데요 ㅎㅎ

튜너는 역시 손맛이 있는 아나로그 튜너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br />
아나로그 튜너를 애용하시는 분들을 보면 주요 방송국의 주파수를 정확히 기억하고 계시고 이에 따라 주파수를 맞추시는데, 요즘은 그렇지 않다는 느낌이 드네요. <br />
단순한 예를 들자면 과거에는 거의 모든 분들이 주요 전화번호를 머리속에 외우고 있었는데, 휴대폰의 성능이 좋아지면서 전화번호를 기억시킬 수 있게 된 이후로는 "자신의 전화번호"를 잃어버린 사람이 생길 정

처음에는 다소 불편하더라도 금새 익숙해지고 노브 돌리는 맛도 있지요.<br />
그런데 정작 93.1에 고정이라는!<br />
다이얼 노브 돌릴일이 거의 없네요.

오디오하시는 분 중에 주파수를 이리 돌렸다 저리 돌렸다 하시는 분 보다는 선호하는 FM주파수(예를 들면 KBS FM1)에 고정하고 들으시는 분이 대부분이라 리모컨이나 프리셋이 큰 의미가 없답니다.

아날로그 튜너라는 것은 주파수튜닝방법이 아날로그방식이라는 뜻입니다.. 주로 과거에 많이 사용하던 방식인데.. 바리콘이라는 일종의 가변콘덴서를 사용하였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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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바리콘을 사용하지 않고.. 반도체 모듈을 사용합니다. 사진의 기기는 모양만 아날로그지 실제 수신방법은 모듈방식 같습니다. 즉 저가형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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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콘방식이 제조원가가 많이 들고. 기기 덩치가 커지는 단점이 있지만 주파수 수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