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저기 음감실이나 까페 등에서 귀동냥해본 것 말고는 제대로 청음해 본 적 없는 순수한 귀(?)를 가지고 있습니다. ^^
이제 좀 입문해보려고 하는데요
일단 편의성과 확장성, 가격 면에서 온쿄 R-1045는 좀 피할 수 없는 선택일 것 같구요
잘 맞는 북쉘프 하나로 완성하려고 하는데 없는 시간과 귀차니즘으로 청음은 힘들고
선배님들께 조언 먼저 구해봅니다.
저는 예를 들면 이어폰 중에서 트리플 파이처럼 해상도 좋고 저음이 풀리지 않고
단단한 소리를 좋아합니다.
스피커의 타격감이 비트에 맞아 떨어지는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저음이 단단하면서도 중고음의 소리들이 깔끔하면 맘에 들듯 합니다.
클래식에서는 너무 가벼운 느낌일 수도 있어서 우려되기도 합니다만 ㅠㅠ
일단 방에서 듣는 용도구요 책상 위에 올릴거지만 크기는 웬만한 북쉘프 다 커버
됩니다.
공간은 4m * 4m 정도구요
봐둔 스피커는 모니터 bx2, 아톰 v6, 엘락 53.2, 더럼 3 이 정도 가격대면
좋은데요 사실 들어보지 않고 고른다는게 부담스러워서 이렇게 조언을 구해봅니다.
청음기만 봤을 때는 모니터나 엘락 정도가 끌리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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