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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문트가 가격처럼 지금의 명성처럼 기술력이 뛰어나던가요 ?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2-04 00:00:37
추천수 0
조회수   3,016

제목

골드문트가 가격처럼 지금의 명성처럼 기술력이 뛰어나던가요 ?

글쓴이

반성현 [가입일자 : 2011-04-02]
내용
솔직히 골드문트 디자인이 반 이상이고



전 직원이 20명도 안됩니다.



특별한 기술력이 골드문트 자체에 있는것도 아닙니다.



다 연구원 끌어오고 제품생산 맡기고 그 섭외 비용 들어가고 다른 기술력 다 빼오고 하는거 아닌가요? 디자인 빨로 따진다면 저는 디자이너 섭외합니다



아래 기사발췌합니다.





●오디오 사업은 어떻게 시작했나.



 “프랑스의 두 대학생이 자신들이 만든 톤암(턴테이블 팔)을 써보라며 내게 가져왔다. 맘에 들면 다른 사람들에게도 추천해 달라는 것이었다. 써보니 진짜 좋더라. 내가 회사 일로 미국에 갈 일이 많았는데, 마크 레빈슨(유명 오디오 개발자)을 만나 보여줬더니 그 역시 맘에 들어 했다. 두 학생은 회사를 차렸다. 하지만 그들에겐 이 일이 그냥 취미였다. 2년이 채 안 돼 내게 사업을 인수할 생각이 없느냐고 묻더라. 그래서 1980년부터 내가 했다.”



 르베르숑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고급 오디오 제품을 만들기 시작했다. 집안이 스위스 출신이라곤 하지만 프랑스에서 태어나 자란 그가 왜 스위스로 갔을까.



자 골드문트의 미쉘 로베르숑은 처음부터 기술력이 없었음



있었다. 내가 직접 생산할 생각은 없었다. 기계 설비 등에 큰돈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우리는 지금도 기술·제품 개발만 하고 부품 생산은 다 외주를 준다.”



 초고가 오디오를 만드는 골드문트의 직원은 고작 20명이다. 그중 10명이 기술·제품 개발을 하는 엔지니어고, 5명이 관리자다. 실제 수작업을 하는 사람은 반제품 상태로 들어오는 부품의 조립 등을 하는 3명뿐이다. 반면 이 회사가 하도급을 맡기는 업체는 175곳이나 된다. 르베르숑은 “일본 잡지가 고급 오디오 업체들의 수익을 조사한 적이 있었는데 직원 20명인 우리가 1위였고, 직원 325명의 업체가 2위였다”고 말했다. 직접 생산을 피하는 방식으로 수익을 극대화했다는 얘기다.



자 이 이야기는 다른 회사에게 모든걸 맡기고 자기는 그냥 구상만해서 판다 이 이야깁니다.



그런데 왜 수익이 높을까요? 왜 직접 생산을 하지 않는것일까요?





 “매출액의 30%를 R&D에 쓴다. 하나에 50만 달러(약 5억5000만원)짜리 스피커 같은 고가 제품을 팔아 이런 연구비를 충당한다. 비싼 제품을 계속 팔아야 다음 세대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투자를 할 수 있다는 뜻이다. 나도 같은 제품을 10분의 1 가격에 팔았으면 좋겠다. 하지만 그랬다간 10년도 안 돼서 망할 거다.”



이 이야기는 자기들의 골드문트 엔지니어가 실력이 뛰어나지 않고 고급 오디오를 만들다보니 소리가 좋아야하는데 그 연구나 연구진들이 비싸니 그 연구비용을 다 스피커와

앰프에 넣는다는 소리가 됩니다 .



 그는 오디오광인 동시에 비즈니스 마인드로 똘똘 뭉친 기업인이다. 음악 이외의 취미가 뭐냐고 묻자 주저 없이 “사업”이라고 답했다. 성공 비결을 묻는 질문에는 “상황에 맞춰 비즈니스 모델을 재빨리 바꿔온 것”을 꼽았다.



이게 무슨뜻일까요? ㅎㅎ





 “중국·한국·싱가포르 같은 아시아 국가들이다. 우리는 다른 회사들보다 앞서 1990년대 초부터 아시아 시장에 관심을 기울였다. 늙어가고 있는 미국·유럽 경제보다 아시아에 미래가 있다고 생각했다. 지금 그 혜택을 보고 있는 것이다. 요즘엔 남미 시장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아마 다음 세대에는 아프리카가 가장 중요한 시장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미 볼장 다보고 수익창출이 어려운 미국보다 잘 알려지지 않은 아시아권을 노려 고급 이미지로 가고 혜택을 보고있다는 뜻이 아닌지



그리고 재밌는 일화를 골드문트 회장은 소개합니다.



골드문트는 유명 대학·연구소와도 여러 차례 공동작업을 해왔다. 스위스의 로잔공대·취리히공대, 프랑스의 국립과학연구센터(CNRS) 등과 함께 연구를 했다고 한다.

"십여년전 소니의 한 엔지니어가 주중에는 소니로 주말에는 우리를 위해 일한적이 있다 아마 소니보다 우리가 더 많이 그 엔지니어에게 돈을 주었을것"



결국 돈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기술력없는 껍데기 회사가 아닌지 ;;;;;;



그래서 그렇게 이름있는 엔지니어, 대학 빼오느라 비싼거구요



자체적인 기술력 같은건 하나없고 돈없으면 망하는 그런 특출나지 않은 회삽니다.



그리고 골드문트 회장은 이렇게 말합니다.



●고가의 오디오를 살 여유가 없는 사람이 훨씬 많다. 이들에겐 어떤 방식을 추천하겠나.



 “좋은 헤드폰을 하나 사라. 그 다음엔 장비를 바꾸는 데 돈을 쓰지 말고, 음악을 구입하는 데 투자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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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권 2012-02-04 03:10:09
답글

음악을 구입하는데 투자하라... 와 닿네요,

김필성 2012-02-04 08:13:31
답글

음질은 귀가 미천해서 잘 몰라서 그렇다 치겠습니다만..솔직히 고가의 오디오 장비들이 그만큼 기술개발했다고 하는데도 제대로 전원부 험하나 못잡는건 정말 이해가 안가더군요. 누군 그만큼 음질 위주로 만들기때문이다라고 합니다만...글쎄요...음질위주란 말 하나로 험 노이즈까지도 천상의 소리로 바뀌던가요...-.-a..<br />
단순히 기술부족을 음질위주란 단어 하나로 면피한다는 느낌이더군요.<br />
개인적으론 오디오 회사들의 기술력에 대해선

임상빈 2012-02-04 08:15:46
답글

골드문트가 잘 팔리는 가장 큰 이유는..... <br />
가격이 비싸서 입니다. <br />
<br />
비싸니까 자랑할 수 있잖아요.. 이거 얼마짜리인줄 알아.....

이종남 2012-02-04 09:53:39
답글

숄 마란츠와는 반대의 인생을 살았군요... <br />
<br />
숄 마란츠 역시 취미로 자기집 창고에서 오디오 자작을 하던 사람인데.. 우연히 그이 천재성을 알아본 친구가 사업을 제의해서 시작을 한 것이지요.. 그래서 나온 것이 전설의 마란츠1 프리앰프고요.. <br />
<br />
오디오 쪽을 전공하지 않았기 때문에 엔지니어 특유의 매너리즘이나 단순 베끼기가 아닌 당시로선 상당히 파격적인 앰프를 설계한 것이고 이것이 아직도 현대

elanad@naver.com 2012-02-04 10:34:20
답글

상당부분 구구절절이 공감이 갑니다. 쪼금 얄밉기는 하네요. ㅎㅎ<br />
다만 돈이 있어서 망하지 않는 그런 회사이기 때문에 특출날 수 도 있는것 같습니다.<br />
기업을 이루는 요소 가운데에 자본력이란것은.................. 딥따 중요하죠 ^^;

한결 2012-02-04 11:10:16
답글

이종남/숄 마란츠는 회사 매각하고나서도 3년간 부사장으로 뛴걸로 알고 있는데, 업계 은퇴가 조건이 따라 붙었던건가요? 은퇴 후에도 스피커 업계일도 뛰고 회사 창립도 하고...죽기 직전까지 오디오 설계했던걸로 알고 있어서 헷깔려서 그렇습니다.

elanad@naver.com 2012-02-04 11:12:13
답글

아예 고가정책... 과연 그 가격이 합당한가에는 보이는것 이외의 가치를 부여할 줄 아는 재주가 있는거겠지요. 비싼만큼이나 최고임을 자부하고 기술적으로 가장 앞서있기 때문이 아니더라도 자본과 기술이 만나서 결국은 가장 앞서있다는 이미지를 창출하는 재주가 비상하지 않습니까.<br />
또한 이를 바탕으로 잠재고객들에게 오매불망 꿈의 기기로 자리매김하는 능력은 최고임에 분명한거 같습니다.<br />
다른 지면에서 골드문트의 프로테우스 시스템에

이종남 2012-02-04 11:30:28
답글

한결님// <br />
<br />
그런가요?? 전 초상권 사용은 물론.. 오디오에 관련된 모든 일은 물론 다른 회사를 창립하는 것조차 관여한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회사를 넘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br />
<br />
그리고.. 그 뒤에 마크레빈슨도 비슷한 상황에 처햇는데. 이 때는 초상권만 넘겨주지 다른 오디오관련 일은 할 수 있는 계약조건으로 두사람을 많이 비교하곤 합니다.. <br />
<br />
저는 오리지널 마란

이종남 2012-02-04 11:44:12
답글

하여간.. 또 숄 마란츠는 당시로서는 최고의 하이엔드제품을 만들었지만.. 고가정책을 펴지도 않았습니다..<br />
동시대의 경쟁회사인.. 맥킨, 피셔, 브룩등과는 비교가 안되게.. 상품의 부품을 하나하나 선별하여서 장착을 했기에 지금도 그 특유의 내구성을 자랑하지만.. 출시가격을 보면.. 거의 비슷하거나.. 오히려 저렴하기까지도 했지요..<br />
<br />
결국은 지금도 비교할 튜너가 별로 없다는 방송국 모니터 수준의 10b튜너를

이상윤 2012-02-04 14:46:38
답글

음 제생각에는 옛말이 생각나네요...<br />
<br />
끼리끼리 논다

한결 2012-02-04 17:21:19
답글

이종남/음, 저도 대충 관심이 생겨 줏어들은 정보라... 숄 마란츠가 슈퍼스코프사에 매각당하고나서 3년간 부사장으로 근무했던건 맞는 것 같습니다. 모델15랑 더불어서 7t제작했던 시기라고 하는군요.<br />
퇴사 이후에 곧바로 스피커쪽 제작도 했고, 퇴사 5년 정도 뒤에 존 달퀴스트랑 함께 회사도 창립했다고 하는군요.<br />
원래 마란츠는 엔지니어가 아니였는데 갑자기 인연이 생겨 37살 즈음에 이쪽 업계 일을 시작한 것 같더군요. 참고

최성선 2012-02-05 02:59:06
답글

골드문트 흉 좀 봐야 되겠네요,, 제가, 허 접 기기만 사용하니 배도 아프고 ㅎㅎ<br />
너무 비싸지요 ( 무쉰 첨단 과학장비도 아니고)<br />
그러나,<br />
소수 정예로 기술개발하구, oem으로 제작한다.,,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br />
비싸니 소량 판매 될 것이고(회사를 유지하기 위 함 아닌가요)<br />
<br />
기술력에 관 한 예를 들어볼깨요.<br />
제가 1대에 수백억하는 통신 정밀장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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