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향특성이 평탄하다고 좋은 스피커라고 말을 할 수는 없습니다..<br />
우리가 듣는 스피커 환경은 무향공간이 아니기 때문이지요..<br />
즉 그것을 어코스틱필터의 효과를 생각해야 한다라도 이야기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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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향특성이 아주 평탄한 스피커가 역시 좋은 소리를 낸다고 자신있게 말을 하지 못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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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많은 수의 레퍼런스급의 스피커들은.. 무향특성이 평탄하지도 않
http://www.stereophile.com/content/dynaudio-confidence-c1-loudspeaker-measurements<br />
다인 C1이 니어필드와 4.5m 밖에서 어떻게 다른지 잘 보여주네요..<br />
다인은 그래프를 보면 거의 모니터 수준의 평탄함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종남님 말씀데로 실재 청음 환경에서는 많이 달라지지요.
프로악스피커가 대표적으로 Q값이 높은 스피커중 하나지요...<br />
그런데 실제 청음공간에서 측정을 해보면. 상당히 낮은 주파수까지 평탄하게 내려오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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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향특성과 어코스틱필터의 효과가 나타나는 실제 청음공간에서 차이가 많이 나는 대표적인 스피커입니다..
실제 환경에서 측정한게 있으면 좋겠지만 그렇게 하긴 사실상 어려우니 <br />
저거라도 참고해야 안심이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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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프에서 저음이나 고음이 튀면 왠지 왜곡된 소리를 듣는 거 같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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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스피커를 구입할 때 가장 먼저 찾아보는게 FR 그래프가 어떻게 나왔냐입니다. <br />
모든 스피커를 청음하고 살 수 도 없고... 또 청음한다고 해도 세팅이 다를 수 있으니 <br />
집에
주파수특성 평탄하게만 만드는 것은 스피커제작에서 쉬운 일입니다. 그렇다면 고가의 스피커일 수록 평탄해야 맞는데 가격대와 평탄성은 거의 관련이 없답니다. 이는 스피커는 주파수특성으로 성능을 평가하면 안된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이죠. 주파수특성 평탄한 저가모델보다 주파수특성 들쭉날쭉한 고가모델의 소리가 더 좋습니다. 끝.
마이크로포드가 주파수특성은 오히려 고역이 죽어있는데도 고음이 쏘는 이유는 이렇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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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는 진동판이 작은 만큼 낮은 주파수 재생에 취약한데, <br />
그럼에도 억지로 낮은 주파수를 재생시키게 되면 거칠고 쏘는 음색을 유발합니다. <br />
이것이 일종의 디스토션(왜곡)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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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이 크고 양질의 트위터일 수록 낮은 주파수 재생에 강하지만, <br />
마이크로포드는 구경도
스피커의 음향효과를 알려면.. 주파수특성만 의지해서는 안됩니다.. <br />
면음원. 선음원 그리고 점음원을 이해를 해야 하는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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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포드같은 소형스피커는 점음원이 될 수 밖에 없지요.. 그럼.. 당연히.. 저역대의 소리가 죽어버리고.. 주로 강조가 되는 주파수대는 3,4Khz의 중고역대입니다.. 주로 쏘는 소리는 여기서 나오는게 되는 것이지요... 공간특성도 엄청나게 타고요... 공간이 넓어지면 당연히 출
손일철님 설명을 보니 그럴것 같은 데요..<br />
14k 이상에서 쏘는 것 같아서 이쪽을 조절했는데 크게 개선되지 않았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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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k쪽은 그래프가 평탄해서 손보지 않았는데 이쪽을 한번 낮춰보고 <br />
다시 한번 들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현실적으로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들어보지 않고 그 특성을 유추하는 방법으로 주파수특성 그래프를 참고하는 것은 별 의미가 없다는 점입니다. 그게 의미가 있었다면 이미 벌써 그런 방법이 보편화되어 있을텐데 실제로는 그렇지 안챦습니까. 어쩔 수 없습니다. 세상에는 공짜가 없죠... <br />
이 여자가 정말 어떤 여자인지는 시간을 두고 사귀어보지 않고는 알 수 없듯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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