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싸다&카시오페아 제작 - 퀘이사
10년전 헤드룸맥스와 젠하이져 hd600 그라도 rs-1 운용하면서
헤드파이 갈때까지 갔다가 접고 처음으로 하이파이 입문하게
된 스피커 구입한날 스텐드에서 떨꿔 엄청난 상처를 입혔음에도
불구하고 3년동안 꾸준히 사용 3평정도되는 방에서 중역의
자연스러움이 가장 맘에들었음 저역이 좀 단단하지 못하고 살짝
부풀려있는게 단점이지만 지금 중고가격이면 최고의 북셀프가 아닐까..
ATC - scm7
오디오 입문시절 부밍좀 잡아보겠다고 음향판 구입하러간 회원님 댁에서
들어본 atc12 그냥 허접하게 생기고 고음이 잘 안나오는 스픽으로 기억 저음이
이상하게 깊숙히 떨어지는게 매력적이라 생각하고 기억속에서 지워졌던
스픽 문득 그 저역이 가슴에 남아 구입해본 신형 atc7 그때와 전혀 다른
음의 표현력 밝아진 고역 조그만 체구에서 똘똘한 저역 맛깔나는 중고음
볼륨을 높여도 흐트러짐이 없음
ATC - scm11
예전 그 저역을 여기서는 느껴보지 않을까 구입 그 저역은 안나옴 atc7보다 더
확장된 저역과 무대감 오로라 브릴로 6550과 매칭시 가장 끈적이며 매력적인
atc소리를 들었다고 판단 약 2년여 사용
ATC - 20sl
여기선 그 저역이 나올까... 역시 안나옴 atc11 보다 더욱 깊이있는 저역 조금은
어둡지만 11보다는 듣기 편한 균형잡힌 소리 오래들어도 피곤하지 않음
ATC - 20slmk2
혹시나해서 구입 그 저역은 못찾음 20sl보다 더 내려가진 않고 단단한저역
꽤나 밝아진 고역 현대적인 소리로 탈바꿈 atc만의 매력이 떨어짐
현대적 성향의 소리라면 구지 이가격에 붙잡고 있을 스픽은 아니란 판단 3일만에
방출 그 회원댁의 저역은 내가 못들어본 초기형 atc스픽이거나 자작 분리형
진공관 엠프에서 약간은 떨어지는 출력에 기인한 느린반응의 저역이 아니었나
판단
비엔나어쿠스틱 - 하이든그랜드
오디오 잠시 쉬어갈 때 작은 체구에 이쁘고 가격도 저렴해 그냥 편하게
사용하자 구입 우퍼와 인클로저 체적에 비해 꽤나 다이나믹 하게 쏟아내는
저역 단단하지도 그렇다고 풀어지지도 않는 듣기좋은 적당한 양감의 멋진
저역의 표현 거기다 묘한 착색이 입혀진 매력적인 중고역이 기억나는 스피커
가격에 비하면 정말 잘 만들어진 북셀프
카시오페아 - 입실론 s
어느정도까지 내려가주는 저역 중역의 묘한 색감이 듣기좋음 많이 확장되지만
피곤하지않은 고음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좋은 스피커
프로악 - 복각(짝퉁)2.5 - 오디오인드림
이쁜 무늬목 괜찮은 마감 반응은 느리지만 양감많고 듣기좋은 저역 살짝 빈듯한
중역 화려하지만 조금은 부담되는 고음 가격대비 훌륭한 스픽 오래가보자고
모 업체 네트웍튜닝 했지만 더 이상한소리로 보답 바로방출
PSB - 알파b1
작은 공간에서 배치만 신경써주면 최고의 소리로 보답 10만 초반대 가격이 믿겨지
지않는 잘 잡힌 밸런스 깊이내려가진 않지만 나름 잘 표현해주는 저역 작은 공간에서
스피커 배치만 신경써주면 매인으로도 손색없는 소리 다접고 단촐하게 이놈이면
충분하겠구나 생각
PSB - 스트라투스 브론즈
과거 psb 스트라투스 상위라인 중에 막내 톨보이 왠지 째려보고 있는 금속의
트위터를 보고 쏘는 고음이 나오지 않을까 했지만 기우로 끝남 잘잡힌 밸런스
오히려 살짝 어두운 성향에 매력있는 중역이 돋보임 저역은 깊이는 안내려가지만
톨보이 용적만큼 적당한 양감의 확장성이 좋음 편하게 듣기 좋았던 스픽으로 기억
psb스피커는 어떤걸 사용해도 가격 이상만큼은 충분히 해주는 스피커로 각인
비엔나어쿠스틱 - 베토벤베이비그랜드
예전 하이든그랜드 좋은 기억으로 구입 200중반대 가격의 톨보이로 딱히
내세울 장점이 그다지 보이지않음 약간은 인위적인 저역의 부자연스러움
무언가 나올꺼 같은데 보여주지 않는 얄미운 스피커 아빠 베토벤에서나
그 아쉬움이 달래지지 않을까...
밴더스틴 - 밴더스틴 모델2 ci
요상하게 생긴 밀페형 톨보이 사방이 검은 천으로 둘러싸여져 답답한외관 와이프가
인테리어에 민감하다면 절대로 들이면 안될 스피커 전체적으로 어두운 성향
매칭을 잘못하면 고음쪽이 살짝은 강성이 될 수 있음 출력이 뒷받침 되는 질감
있는 엠프로 매칭시 가격을 뛰어넘는 훌륭한 소리 후면에 위치한
10인치 말가죽 우퍼에서 나오는 권위적인 저음이 매력적 대체적으로 상태좋은
스픽을 만가기 힘들지만 잘만 구입한다면 정말 좋은 스피커
프로악 - d2
200 중후반의 가격 포진 퀘이사 이후로 신품구입 생각외로 안터지는 저음에
실망하여 바로 방출 에이징과 전면포트의 영향 그리고 어지간하면 안터지는
내방의 여건도 한몫 했다고 생각 중고역의 해상력이 좋다 잘못하면 피곤할
수도있지만 조금만 신경써도 실패할 확률은 크게 보이지 않을 스피커
프로악 - d18
신품구입 프로악 d2때 얻지못했던 방안을 가득 채우는 저음을 보여줌 체적에비해
꽤나 괜찮은 무대 프로악이 가지고있는 중고역의 달콤함이 이런것일까 특정 음악에서
더욱 빛을 바래는 매력적인 표현력 하지만 대편성에서 살짝 주춤하는 모습
깊은 저역의 볼륨에서는 약간의 한계가 들어남 우퍼가 못버텨주는 아쉬운 면모를
보임
프로악 - d28
역시 신품구입 d18에서 못버텨주던 낮음 저음을 보강하자 구입 왠걸 오디오 입문
3평방에서 처음으로 인사했던 부밍이란 놈을 다시만남 약간의 체적증가 1.5배정도 더
커진 하향덕트 크기 달라진 우퍼로 이정도의 저역이 나올꺼라 생각을 하지 못함
6평정도 방에서는 무리란 생각 대편성도 꽤나 잘 소화해주고 d18에서 보였던 낮은
저역의 우퍼 허덕임도 없음 꽤나 넓은 공간에서나 어울릴 스픽이라 판단 저역쪽으로
너무 이동시켜 버린 밸런스가 아닌가 생각 프로악 북셀프나 d18정도에서 느꼇던
프로악이 가진 중고역의 달콤한 매력 같은건 이정도 급에서부터 역시 평탄해지고 균형
잡혀 표현해주는 구나 판단 처음으로 첼로소리가 바이올린소리로 안들리고 첼로소리
로 들려옴
PMC - OB1i
트랜스미션구조 3웨이 톨보이 잘만들어진 모습 그다지 비싸보이지 않는 유닛들
아주 깊게는 내려가지 않지만 흐트러지지 않는 멋진 저역의 표현 역시 흔들리
지않고 정확하게 표현해주는 보컬 고 중 저 대역간 이질감이 없고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소리 이놈들 튜닝은 정말 인정해 줘야 함 어떤 음악을 걸어도
기본 90점 이상은 먹고 들어가는 멋진 스피커 조금은 심심할 수 있는 모니터적인
성향이 단점이 될 수도 장점이 될 수도..
현재
셔우드(인켈) STR-3C
10년도전에 아버지가 인켈 오디오 세트로 장만하면서 리어로 딸려왔던
스픽 항상 리어로사용하다 메인이 사라지고 나면 서브자리를 당당히
지켜주는 조그마한 스피커 psb b1 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매력있는
중역의 표현이 좋다 음악을 듣다가도 가끔 요놈을 바라보며 아 이런소리도
나는구나 하며 놀라게 해주는 인켈스피커
앞으로 들어올 스피커 기다리며 적적하던 차에 지나갔던 스픽들이나 기억해보자
해서 끄적여 봅니다 절대 주관적인 평가이니 그냥 재미로 봐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