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난 연말 부터 신년초에 각종 오디오 장터 또는 게시판에
공통적으로 올라오는 글이 있습니다.
수리점의 횡포와 업자들의 장터 출입으로 인한 순수동인들의 피해죠~
특히나 옆에 장터(소xx자)는 소위 업자포함 준업자들의 각축장(?)으로 거의
개인들의 매물을 구분하기가 쉽지 않은게 현실입니다.
업체장터는 이제 거의 유명무실해 졌고 ,,
사이트 운영자의 관리의지도 없는듯 합니다.
장터를 모니터링 해보면,,
대충은 누가 업자이고 준사기꾼인지 알게 됩니다.
현란한 말솜씨와 화려한 글로 무장한 판매글을 보면서,,
지난 10여년동안 몇번 당하고 보니,,
이젠 그런 글들은 보면,,웃음이 나옵니다.ㅎㅎ
저인간 또 `호구`한명 잡으려고 들어왔나 싶더군요,,
팔리지도 않은 물건을 팔렸다고 허위매물을 올려놓기도 하고,,
그걸 보는 개인들은 아,,저 기기의 시세는 저 정도 구나 하고 현혹되기도 하고,,
오디오가 골동품이 아닌건 다덜 잘 알지만,, ㅡ,,ㅡ;;
하여간 여기 저기 장터에서 자성의 목소리와 순수한 동호인의 장터로 거듭나기를
희망하는 목소리를 많이 들을수 있었습니다.
임진년 새해에는 좀더 훈훈하고 인정어린 우리가 장터가 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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