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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D TV와 PDP TV 뭘 사야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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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2 13:2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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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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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TV와 PDP TV 뭘 사야 할까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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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석 [가입일자 : 2001-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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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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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 제품은 편광패널, 삼성은 블랙패널 실질적 시청감은 편광패널이 눈이 덜 피로하고 자연스럽습니다.
반면 삼성 패널은 쨍한 느낌이 있는데 3분만 지나면 눈이 아프다. 눈쌀을 찌푸리고 봐야 할 정도로 너무 밝다. 색온도 조정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 만얀 리모콘으로 그걸 수정하면 화질이 엉망이 된다.(초기화로 다시 돌려놓아야 한다.)
3D 기능 LG는 편안한 반면 눈부심이 있는 듯한 느낌이 있어요. 고가 모델은 거의 없는 반면 저가 모델은 조금 있어요. 삼성 저가 모델은 눈이 어지러워요. 3D능력이 많이
딸리는 듯하고요. 고가 모델은 그런 점 많이 개선되어 있어요. 어찌되었던 3D는 아직 미완성의 기술인 듯합니다. 둘 다 만족은 어려워요.
PDP제품으로 엘지제품인데 FULL HD 50"이다 화질도 좋고 맘에 쏙 들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좌측 1/3부분에서 녹색줄이 가느다랗게 생겨버렸다. AS비용을
감안 새로 구입하려고 고민 중에 내질렀다.
우리 집에 삼성제품이 없어 첨으로 LED TV를 구입한 것이다. 모델명은 UN46F7150AF다.
배송이 늦어 취소할려고 했더니 그 다음날 바로 배송설치를 해버리더라.
화면을 보니 내 얼굴이 거울처럼 적나라하게 비추어 기분이 영 아니였다. 무광아닌가
했는데 아닌 모양이다.
화질은 먼저 적응이 안되었다. 끌림(일명 잔상)과 색온도(밝기) 때문에 눈물이 나고
눈이 아팠다. 2일이 지날 때까지 모든 방법을 동원해 조정을 했지만 화질이 엉망이
될 뿐 원하는 색온도가 나오지 않았다. 너무 밝다 눈부실 정도다.
해서 시청하기를 포기하고 다시 PDP를 보는 순간 신천지같은 또는 내 고향을 온듯한
편안함에 LEDTV구입 후 땅을 치고 한탄을 해야 했다.
사실, 시중에 LED TV에 대해 너무 과대포장되어서 그런지 LED TV가 훨씬
좋은지 알았다.
근데 실상 집에서 보니, 색감도 PDP를 따라오지 못하고 자연스러운 영상에서는 비교
조차도 할 수 없을 정도로 LED가 딸렸다.
1/3의 녹색줄이 있는 약간의 흠이 있지만 PDP로 드라마 등을 본다. 새로 들어온 46" LED TV는 반품도 되지
않아 그냥 벽으로 돌려 놓아 찬밥신세다.
내가 제대로 정보를 가졌다면 TV구매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었는데---. 아쉽다.
혹, 본인이 직접 구입한 제품에 이런 문제점이 있거들랑 얼릉 이런 곳에 알려주면
어떨까 해서다. (PDP는 화질(LG가 월등히 좋다)은 압도적으로 좋지만, 판넬 수명이 짧다 이유는 플라즈마과정을 거치면서 높은 온도가 발생한 탓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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