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됴쟁이들은 모두 소원이 있다..아니 안달나있다..ㅋㅋ
..
마르치의 바흐 파르티타 퍼스트 프레싱 엘피를 최고급 독일제 아이들러 턴에
올리고..고수가 만든 작센형 무한배플형 대형 평판풀레인지에..
유럽산 ED 3극관 싱글진공관앰프에
불지펴 하루종일.... 최고급 커피향을 맡으며 ..(당연히 공간은 최상이어야 한다.
높이 8미터급에 최소15평이상의 독립된 공간..) 몸이 푹..꺼지는 최고급 이태리
면피가죽 오됴파일용 소파에 몸을 의지한다..
옆에는 샴고양이 한마리가 눈을 지긋이 감은채로 꼬리를 살랑거린다..
...
그리고 마지막에는 내가 가장좋아하는 오페라 까발레리아 루스티카나의 인터메조
간주곡..오렌지향기는 바람에 날리고를 들는다.
...
사실 나는 매일밤 자기전에 이런 이미지트레이닝훈련을 하고있다.
미친 지랄이라 봐두 할말은 없다..그러나 언젠가 이루고 말터이다..라는
생각으로 하루를 살면 참 행복한건 사실이다.
..2012년 여러분들은 무슨 소원으로 사십니까? ..원하는데로 이루어지시길..
디비디 바비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