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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없겠읍니까? ㅎㅎㅎ 프리스티지 he나 se를 들어보시면 두리뭉실,좀 샤프하지 못한 스픽이란 <br />
말씀은 못하실듯 합니다...오히려 좀더 부드러웠으면 하실겁니다...전 턴베리 se를 사용하고 있구요.. <br />
1년쯤 지나니 소리에 귀가 에이징되었는지 점점 좋아지던군요..도저히 내칠수없는 스픽중 하나가 <br />
되었답니다.. 3개월 6개월이 고비던군요... <br />

하이엔드급은 정말 예술이예요. 저가형들은 정말 답답해서 못듣겠어요.

어제 &#49406;에 가보니,턴베리se 가 650만원 붙혀 놨더군요..좀 올랐다고 합디다...<br />
들어 보지는 못했는데,<br />
담엔 꼭 들어 볼께요...~~

구형라인말고 HE나 SE 붙은 모델로 들어보시면 탄노이의 음색도 살아있으면서 빈티지스럽지않은 현대적인 음색입니다<br />
거의 올라운드라고 보면 됩니다<br />
탄노이로 메탈듣는 사람은 없을테고요 ^-^

탄노이냐 알텍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오됴쟁이들의 영원한 갈등이죠. <br />
한 십여년전에 탄노이 실버 12인치 살 기회가 있었는데.. 약간 망설이던 중~ <br />
지금은 거의 세배가 되었더라구요. <br />
지금쯤 실컷 들어서 본전 뽑고도 남았을텐데..

장터에 상태 좋아보이는 DMT215 떴더군요. 부산...<br />
생긴 것만 용서할 수 있다면 '최종 스피커'로 별 부족함이 없습니다.

얼마 전 남포동 놋데 앞에 있는 오디오가게 갔더니 에딘버러 TW 350 부르더군요.<br />
카드만 만지작 만지작 <br />
입맛만 쩝쩝<br />
눈만 껌뻑껌뻑<br />
하다가 나왔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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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에딘버러TW 요녀석 은근히 사람 힘들게 한다는데...<br />
어쨌든 앞에서 바라보니 스피커 정말 잘 생겼더군요.<br />
12인치에 인클로저의 크기도 적당하고...<br />
잘 구슬리면 평생의 동

탄노이로 최종 정착한 일인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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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종은 웨스트민스터 로얄... <br />
좀처럼 매물이 없어 &#49406; 사장님을 간신히 꼬셔서 좀 비싸게 영입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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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That's enough!"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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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소리를 탐닉하던 오디오파일들이 탄노이로 귀의하는 건 <br />
아마도 오디오를 평가하는 각종 까탈스러운 조건들을 모두 충족해서라기 보다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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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노이로 귀의하는 건... <br />
아마도 오디오를 평가하는 각종 까탈스러운 조건들을 모두 충족해서라기 보다는 <br />
오히려 그런 집착으로서 벗어났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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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기연님께서 탄노이를 선택한이의 마음을 한마디로 정리해 주시네요.. <br />
저역시 아직 그정도의 경지에 이르진 못했지만, 조금은 알듯도 합니다... <br />
웨스터민스터, 저의 로망인데 부럽~~~ <

몇년을JBL스픽으로사용하다 얼마전큰마음먹고 탄노이 디맨션-12을 질렀는데 아직까지도 에이징중입니다제느낌으로는 음색이상당히 고급스럽고 이전스픽에서듣지못했든소리를들려주더군요. 고급벨벳그릴에 현대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이구요.모든것이다똑같겠지만 무슨스픽에 종착한다기보다 국산스픽이라도 본인이 정이가고 사랑할수있는것이라면 그자체가행복이지요.굳이최종스픽이라고 못박을필요는없다고 생각합니다.또 아나요 어디서던 본인이더사랑할수있는스픽이 나타날지~그리구 생활공간과

그럼 저도 탄노이를 부지런히 귀동냥 해보아야겠습니다.....~

참 좋은데~ , 오디오를 입문하면서 쪽방에서 "웨스터민스터"를 마란츠 7,& 8를 울려도 보앗건만,<br />
CANTERBURY들여 놓은후부터 공간의 압박땜시 멀리했던게 탄노이계열인데,,<br />
어째던 저출력 불알앰프에 잘맞는게 탄노이제품. 정말~ 좋은데. 뽀다구도 나구.<br />
헌데, 너무 커서 부담스럽지요.<br />
글구 끊임없이 갸격이 오르는건 영국애들거네요. 일,2백할때가 좋았는데.

컨터베리가 이백~ 5십 정도면 다시한번,, 제 결론은 안써봐두 되겠다는거 겠지요

예..턴베리se가 650이면 다른 스피커에 눈이 돌아가겠습니다..전.

탄노이는 그래도 레드급은 들어봐야.. 탄노이의 소리가 이렇구나 할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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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 탄노이도 많이 변했다는 증거지요...

저는 그냥 아룬델을 쓰고 있는데... 이전 소리는 잊었습니다... EL84 6V6등 다채롭게 매칭해서 쓰는데<br />
튀거나 귀에 거슬리는 느낌은 없었어요.. 다른 놈들이 눈에 어른거리긴 하죠.. 특히 알텍..<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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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모니터 시리즈도 좋던데요.. 사연있는 시스템2 도 씁니다만 작은 사이즈에선 마~~안~~족 합니다.

아파트선 레드 10인치가 딱입니다...

탄노이 레드나 실버 같은 빈티지 소리는 절대 답답한 소리가 아닙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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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고 풍성하고 답답하다는 이미지가 형성된 것은 GRF메모리가 국내에 많이 보급된 이후라고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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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실버-레드-골드로 이어지는 라인까지는 답답한 성향이 아닙니다. 골드쪽으로 갈수록 답답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 특유의 쌉쌀한 소리가 있습니다.

탄노이 결코 두리뭉실하지않습니다...레드의 현소리 함 들어보세요....^^;;

헐ㅋㅋ 전 탄노이 GRF코너형 15레드인데....<br />
이놈이 죽이더군요....최종으로 왔는데.....<br />
로얄 들어서 같이 들어볼까?<br />
정말로 탄노이는 피셔500C와는 찰덕궁합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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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로서스 3/5와 5/9도 죽이지만요.....<br />
소스는 삼성 엠페러 S-30 프리 C-1이구여...<br />
마란츠정도로....<br />
궁금하시면 네이버에 탄노이 레드 15 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