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으로는.<br />
1) 생산업체의 무관심 - 일반적으로 16:9가아닌 4:3비율이 많고, 한글자막 지원안되고,... <br />
2) 등장인물의 비호감 - 영화나 드라마, 혹은 뮤지컬의 경우와 오페라의 등장인물의 얼굴과 몸매는 비교불가<br />
3) 내용의 식상함과 유치함 - 음악이 좋아서 보고 듣는거지, 유명오페라들의 줄거리보면 기가 찹니다. 1-2백년전에는 신선했겠지만 요즘의 관점으로 보면 손이 오그라듭니다.
뚱뚱하고 안생긴분들이 나와 매일 같은 레파토리로 똑같은 가사땜시 그럴수도 있구요.<br />
사실 지루합니다, <br />
해서 뮤직컬를 즐겨봅니다.현대적인,,<br />
"Les Miserables in Concert" 같은건 한무대에서 똑같은 사람들이 부르는걸 몇번이고 들어도 감동입니다.<br />
저는 비싸게 구입했는데,>-< 요즈음, 5천원에 판매하네요.
재미없어서 그렇다는 답변이 많은데 ㅎㅎ 오페라는 적어도 해당 작품의 유명 아리아에 대한 사전지식이 전무한 상태에서 감상하면 재미없을 수 밖에 없습니다. 오페라 아리아는 대중가요처럼 귀에 쏙쏙 들어오거나 자극적인 맛이 없습니다. 듣고 듣고 또 듣고 곱씹어 음미할 수록 제 맛을 알 수 있는 장르입니다. 작품에 대한 아무런 호감 없이 평균 2시간이 넘는 작품을 감상하기란 바쁜 현대인에겐 고역일 수 있지요. <br />
<br />
아리아에 어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