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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저도 몇개의 스피커를 들어왔지만, 대편성은 거의 스피커의 최고 난이도에 해당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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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음량이 상대적으로 줄어든 것 같아 볼륨을 더 높여야 되는만큼 출력이 중요하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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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자가 많아 소편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해상도가 상당히 떨어져보이는 것 같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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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 저는 스피커 청음하러 가면 반드시 대편성으로 측정해봅니다..아쉽게도 아직까지 제 쇼

대편성은 아주 폭이 넓은 주파수대가 대음량으로 나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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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디오음향의 발란스가 아주 잘 맞아야 합니다.. 즉 평탄성이 아주 중요해지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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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실제 오디오들은 공간의 영향, 스피커의 특성, 다시 스피커와 앰프의 상관관계에 의해서 전대역 발란스 특히 초저역대의 표현능력이 떨어지는 것들이 대부분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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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당연히 소리의 발란스는 아래도리가 허전하게 윗부

오디오에서 초저역은 가요나.. 소편성을 들을 때는 거의 느끼지 못합니다.. 또 필요도 없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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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대편성을 듣기 시작할려면 오디오는 초저역을 표현을 잘해야 하고. 또 절대로 음량이 줄어들지 말아야 하는 것이지요.. 이것이 오디오의 가장 어려운 점이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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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역이 나와야 할때.. 잘 나와주어서.. 전체적인 소리의 발란스를 맞게 해주는 것... 이것이 좋은 오디오이고.. 대편성을 소화할

그리고 이렇게 초저역이 나오지 않는 스피커나 음향환경에서.. 아무리 EQ로 초저역을 부스팅을 시켜도 전혀 의미도 없습니다. 이러면... 앰프만 혼자... 무리를 하는 것이지. 역시 소리는 전혀 늘지도 ...않는 것이지요.. 소리만 계속 부자연스러워 집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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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EQ 조정은 항상 한계가 있습니다. EQ의 주의점 중 항상 강조하는 것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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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로 딥을 잡을려고 생각하지 마라... "

댓글 달아주신 유태훈 선생님, 이종남 선생님 감사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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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은 유니슨 퍼포먼스에 스펜더 Sp100인데 볼륨이 커져도 <br />
어느 정도는 해상도가 살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해상도 많으로는<br />
비르고 V 보다는 못한듯)..<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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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도 그런 것을 기대하는데, 좀 아쉽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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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크기도 작고 해서 오히려 더 부담이 없을 줄 알았는데..<br

s6에도 원인이 있다고 봅니다. 진공관인 만큼 음색은 좋은데 힘과 해상력은 좀 아쉬움이 있던 기억입니다.

대편성과 실내악을 두루 잘 울릴려면 kt-88 관이나 6550 관을 pp 로 사용한 앰프가 나을것 같습니다.

대편성을 재대로 울리려면 가춰야할 게 많더군요. 대역폭도 넓어야되고 해상력도 좋아야되고 대역 발란스도 좋아야되고 앰프만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리라 생각됩니다.

비르고v에 유니슨 70 울리고 있는데 이글 안봤으면 바꿀번 했네요,,, 돈 굳었네 ㅎㅎㅎ<br />

2웨이 스피커의 경우 거의 대부분의 음역대를 미드우퍼가 담당하게 됩니다.<br />
3/4인치 정도의 소구경 트위터를 채택한 경우엔 크로스오버 주파수가 높게 잡히므로 더더욱 그러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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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성 강한 음이 기준이 아닌, 하이 피델리티의 기준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2웨이의 경우엔<br />
그래서 미드우퍼가 고성능의 것을 채용한 것이 대부분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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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음역대와 중음역대를 동시에 담당하면서

소편성과 대편성의 문제.... 자주 거론되는 문제이지요.<br />
이종남님이나 최홍욱님께서 잘 설명해 주신 것 같고 특히 이큐의 효용성과 분할진동에 대해서는 딱뿌러지게 잘 말씀해주신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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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밸런스(전체 주파수특성의 평탄함)쪽으로 쬐금 치우쳐 설명해 주신 듯하고요.<br />
대편성에서의 문제의 원인을 역시나 스피커에 국한해 보면 말입니다.<br />
제 견해를 감히 말씀드리자면..... 멀티웨이

3웨이의 경우에 고,중,저를 담당하는 유닛이 각각의 자신 있는 영역만을 똑바로 내어주되 인접하는 유닛과의 중복되는 주파수 대역폭이 적으면 적을수록 그만큼 유닛만의 순수한 소리를 내어주는 주파수 대역이 넓은 것이라 봅니다. 우퍼랑, 미드랑, 트윗이 밸런스가 딱 맞은채로 따로따로 잘 놀면 비로소 대편성과 같은 많은 정보량을 필요로 하는 음악을 재생함에 있어서 유리해 지는 겁니다.<br />
스피커 제작에 있어서 이러한 패러다임을 가지고 임하는

스펜더가 소편성에는 괜찮은데 대편성에는 좀 취약한거 같습니다. 대편성에 잘맞는 스피커는 b&w 처럼<br />
소리가 가늘고 해상력 좋은 스피커가 대편성에 잘맞는거 같습니다. 대신 소편성에서 좀 심심한 감이 있죠.<br />

댓글 달아 주신 모든 선생님들 감사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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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앰프보다는 스피커가 2-way인데 기인한 문제가 더 큰 거 같네요..<br />
Main은 3-way라서 이런 문제가 좀 덜 한 듯 하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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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주더라도 SP1으로 살 걸 그랬나 봅니다<br />
(방에서 듣기엔 공간상에 문제가 있겠지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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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도 문제도 있지만 스펜더 특유의 중음이 너무 단단하게<br

오디오 참 어렵게 하시네요. <br />
2웨이 북셀프나 작은 스피커로 대편성을 질감있게 들으려는 건 넌센스입니다. <br />
스피커를 대형으로 바꿔 보시기 바랍니다.그런 후에 앰프를 맞춰 가세요.

스피커 대형기로 가시고 파워도 대전류 앰프로 열 펄펄나는 순A클래스급 구동력 넘치는 걸로 걸면 해결되지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