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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_Noblesse (노블레스)_Romance (로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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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R&B 그룹중에 하나의 큰 맥을 이루고 있는 바이브(Vibe) 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많을 것이다. 하지만 이 그룹에서 래퍼로 활동했던 이성규를 기억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R&B 속성상 아무래도 랩부분이 약하기 마련이다.
2002년 바이브의 멤버로 참여했으나 2004년 1월에 바비브로부터 탈퇴하여 솔로 1집
앨범인 [Back Swing]을 발표하게 된다. 이 앨범은 힙합과 락이 섞인 장르라고 할 수
있다.
이성규는 작사, 작곡, 프로듀싱 능력까지 겸비한 랩퍼이다. 그의 작곡은 쳐지지
않지만 감성을 젖어드는 분위기를 잘 만들어내고 있다. 또한 그의 음악은 구지 장르를
가리지 않는다. 락, 힙합, 발라드, 펑크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고른 음악성을
유지하고 있다.
바이브로 부터 독립후 1집인 Back Swing 을 내놓고 1년 남짓한 세월이 지난 후
이성규는 자신의 이름을 버리고 완전히 새로운 노블레스 (Noblesse) 라는 이름으로
음반을 발표한다.
예전에 활동했던 바이브 (Vibe)의 멤버였다는 이름도, 독립후 이성규라는 자신의
이름조차도 모두 버리고 그저 음악만으로 자신의 앨범을 판단해 달라는 의미로 자신의
정보를 가린채 음반을 발표했다. 어찌보면 상당한 모험이랄 수 있다. 완전히 새로운
신인의 위치에서 시작하겠다는 의미일 것이다.
물론 이것은 그만큼의 자신감의 표현일 수도 있을 것이다. 그 자신감에 어울리게
그가 진행한 작곡, 작사, 프로듀싱중에서 한분야만 보더라도 확실한 전문가의 입김을
느낄 수 있다. 물론 주요 부분인 랩파트 역시 충분히 수준급이다.
솔직히 아주 냉정히 이야기하자면 그의 음악의 여러분야 (작곡, 작사, 편곡,
프로듀싱, 랩) 중에서 랩부분이 가장 약하다. 작곡과 프로듀싱 능력은 그가 가수임이
안타까울 정도로 훌륭하다. 물론 상대적인 이야기이고 랩부분 역시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20트랙이나 되는 음반에서 전체 곡중 어느 하나 허튼 곡이 없다. 타이틀곡 외에는
수준이 떨어지는 일반적인 국내 음반에 비해 어느 곡이라도 타이틀곡에 어울리는
고른 완성도를 보여준다. 역시나 남의 손을 빌리는것보다 직접 곡을 만드는게
낫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더군다나 폭넓고 다양한 가수들의 피쳐링은 한 가수의 음반이 아닌것처럼 각 곡마다
새로운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더욱 좋다. 피쳐링에 참여한 뮤지션은 (서영은,
김연우, 쥬얼리의 박정아, 에즈원, 박혜경, 바이브의 윤민수, K2김성면, 란, 이현석)
이다.
이 음반을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그의 음악은 감성적이다. 하지만 쿨하다.
Noblesse (노블레스) 팬 홈페이지 : http://club.cyworld.com/noblesseU/
From
하늘의 음악과 영화 이야기 ( http://c.c.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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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blesse (노블레스)(a)_Romance
http://www.hottracks.co.kr/Hottracks?app=ttop.shop.user.music.ProdDetailGApp&c=1&nr=2324979
Romance
Noblesse (노블레스)
제 작 사 : Fantom
레 이 블 : Fantom
등 록 일 : 2006/02/21
미 디 어 : CD
수 입 구 분 : 라이센스
음 반 코 드 : 2324979
정 가 : 13,500원
01 니가 사랑을 알아
02 어떡하라고
03 At Last
04 오늘까지만
05 환청
06 음악이 싫어졌어
07 편지
08 한번쯤은
09 서툰 이별
10 Herze
11 Every Time I Close My Eyes
12 이별 전야
13 Egoist
14 Rainy Days
15 그대도 나와 같나요
16 동상이몽
17 그런 적이 있었죠
18 돌아와 줘
19 5월의 신부
20 Romance
가요계에 명품이 나타났다 - " noblesse " - 이름부터가 심상치가 않다. 이름도
나이도 아무것도 밝혀 지지 않은 채 음악으로써만 본인의 모든 것을 말하고 있는
noblesse(노블레스) 란 이름의 새로운 뮤지션이 탄생했다.
20트랙의 전곡을 본인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 하면서 천재적인 역량을
발휘한 이번 앨범에서 노블레스는 서영은, 김연우, 쥬얼리의 박정아, 에즈원, 박혜경,
바이브의 윤민수, K2김성면, 란, 이현석 등의 피쳐링과 함께 다양한 색깔의 음악을
펼치고 있다.
타이틀 곡인 '어떡하라고'는 연인과 헤어진 그 순간부터 조금씩 황폐해져만 가는
자신의 심정을 표현한 곡으로, 몰아치듯이 내뱉는 '노블레스'의 랩 과 바이브의
리드보컬 윤민수의 중독성 있는 후렴부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 거대한 스케일의
비장한 느낌마저 드는 곡이다. '어떡하라고' 의 뮤직비디오는 텔런트'양미라'의
동생으로 한 때 네티즌 검색어 1위였던 '양은지'양의 출연으로 화제가 되었는데
주인공들의 캐릭터 설명과 함께 빠른 전개의 예고편 형식을 띄고 있어서 차후에
공개될 2편, 3편의 후속 뮤직비디오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배가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