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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의 원인?<br /> ㅎㅎ
자기가 들어보고싶은 기기인데<br /> 본인은 여건이안될때 동호인꼬드켜서 구입하게한뒤 ~~~<br /> 대리만족이랄까?<br />
배가 많으면 산으로 간다라는 속담과도 연관이 있을려나요?<br /> 무슨 질문을 게시판에 하나 올리면,답변이 달리는데,<br /> 이 답변과 정 반대의 답변도 달리고....<br /> 초보자는 혼란스러워요.....~
그 친구가 지름신입니다.
그동안 주워들은 주변의 나이드신 고수들의 얘기중 한가지를 말씀드리면,<br /> <br /> 요즘은 인터넷으로 물건의정보나 기격비교도 많이할수있고해서 가능성은 줄어들었지만,<br /> 전에는 동호인을 가장한업자를 구분하기가 쉽지않았다합니다.<br /> <br /> 특히나, 자작품을 만들어 유혹하는 업자아닌 업자들에게 <br /> 턱없이 높은가격으로 기기를 구입하는 예가 많았다합니다.<br /> 거기에는 꼭 소개해준 동호인 하나둘쯤은
제가 초보시절에 옆에서 뽐뿌질하는 자칭 동호인때문에 수업료 억수로 물었습니다..그 양반은 자기가 사용하다 싫증난물건 뽐뿌질하기 대마왕이었지요..덕분에 황당하게도 300b앰프에 셀레스쳔sl6si(음압낮은 밀폐형)에 부쳐보는 엽기적인 일도 있었습니다(자기가 사용하던 300B앰프를 나한테 떠넘기면서 자기가 샾에서 구입했을때 가격을 다 받았었다는 사실을 알았을땐 정말 죽여버리고 싶더군요&&)<br /> <br /> 요즘은 차라리 돈더
옆에서 뽐뿌 잘하는 사람 중엔,<br /> 무책임한 사람도 있겠네요...자기 돈 안든다고.....ㅠ.ㅠ
뽐뿌질도 하나의 원인이 되겠지요... 오디오에서 동지는 진정한 동지보다는 적(??)일 경우도 많습니다..<br /> <br /> 오디오는 이상하게 남자들의 취미입니다.. 그리고 남자들은.. 특유의 지기 싫어하는 성격들이 있지요..<br /> 게다가 대부분의 오디오 친구들은 경제력도 비슷하고.. 생각도 비슷한 사람끼리 잘 어울려서 하게 됩니다..<br /> <br /> 그럼 꼭 경쟁관계의 친구가 하나쯤은 생깁니다. 거참 이상하지요.. 그
우씨. 내 비록 마눌은 못 바꾸지만.. 오디오 만은 질 수 없다.. 과부 땡빚(??)을 얻어서라도....."  빵터
수지사시는분 이야기인데요.<br /> 친구하나가 이거 진짜 좋은 물건인데 싸게나왓다고 사라고해서 차끌고 멀리가서 사왔는데 폭탄!!<br /> 앰프를 적극추천해서 엄청난돈 들여 사놨더니 소리가 개판 오분전 이라네요.<br /> 친구잘못둬서 생고생한다고 투덜대던데요.<br /> 들을땐 몰랐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그분 하신말만 생각하면 가끔혼자 킥킥^^;댑니다.<br /> 친구가 적인것 맞는것 같네요 ㅎㅎ